아기와 여행 -델피노 소노펠리체 실버스위트 울산바위뷰 이스트동

2021년 10월에 오픈한 신생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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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삼성동의 M 회사를 다닐때 파이낸스팀 끼리 단체로 놀러온곳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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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피노 소토펠리체를 티맵으로 찍고가는데,

입구까지만 안내가 나오고, 안내를 종료합니다 ' 라고 네비언니가 바로 끊어버려서

어딘지 한참을 해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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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오자마자 오른쪽에 있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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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부터 체크인이 이루어지고, 룸이 준비되어있으면 바로 입실

아니면 청소가 완료된때 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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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이라 그런지 룸이 여유가 있어서 다행히 바로 입실이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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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동, 울산바위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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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여기오는 분들은 울산바위뷰를 선호한다고 해서, 나도 그럼 여기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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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 울산바위뷰 실버스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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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 하고 문을열자마자, 채광이 예쁘게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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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기분이좋은 모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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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평형 이라고 하는데, 아파트 기준으로 40평을 생각하면 안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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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침대하나, 싱글침대 하나가 놓여있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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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베드 하나가 놓여져있던 두번째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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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2, 욕실 2의 구조라 가족여행 오기에 좋은구조 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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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방에서 가능하다는, 넓은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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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수가 나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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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만족도가 높았다

하루에도 몇번을 했는지... 생각보다 깊고 넓어서 3인이 들어가도 문제없었고,

튼튼이랑 워터파크를 갈까 말까 하다가 아직은 쪼꼬미여서

여기서도 충분해서, 여기서 튜브 띄우고 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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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조는 거실과 방을 통해 이어진는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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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도 제법컸고, 모든방에 설치되어있어서 싸울일이 없었다

스마트 TV라서 티빙, 와챠, 유튜브, 넷플릭스 다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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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이도 욕조를 제일 맘에들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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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 눈이 많이 온때라서, 눈덮인 울산바위가 더 멋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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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조에서 바라보는뷰가 이렇게 멋질일 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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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이는 한참을 넋놓고 울산바위를 바라봤다

아니 ... 인생 2회차야?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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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애초에 음식을 테익아웃해올 생각으로, 취사가 가능한방을 잡았고,

열심히 맛있는걸 포장해서 오기도하고

매운탕도 끓이고, 밥도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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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에서 바리바리 싸온거, 여기서 공수한거를 적절하게 섞어서

일주일 있어도 끄떡없을만큼 먹을거를 많이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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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량이 많은 튼튼이도 잘 먹어주어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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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고, 안자면 무조건 욕조에 담궈서 힘을 좀 빼줬는데

예전엔 이러면 잘 자주었는데....

요즘은 별짓을 다하고, 낮잠을 안자는데도 놀러와서 흥분해서 인지

11시.................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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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기절할판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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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새거새거한 시설은 좋다

오픈한지 3달쯤 되서그런지, 새집냄새도 없고 좋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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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너~~~~ 무 건조하다

가습기를 집에서 챙겨다니는데도 습도가 안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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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풀가동을 했는데도, 건조함을 못이김 ㅠㅠ

결국, 욕조에 물받고 자고 어떻게던 습도를 살려보려고 했는데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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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인지 튼튼이는 내내 뒤척 뒤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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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이런 정책을 고수하는건지는 모르겠으나

모든 대명콘도는.............. 중앙난방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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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해할수 없는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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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를 가도 대명은 중앙난방 시스템을 유지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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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여긴 새로지은곳이라 살짝 기대했는데..역시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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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에서 보는 멋진 울산바위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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