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개월아기와 강릉여행- 메이플비치 디럭스 자쿠지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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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이의 생에 차로 가장 멀리온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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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키로가 넘던.... 강릉의 메이플 비치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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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오는데 4시간 걸렸습니다

생각보다 너무멀어서.... 2박 예약하기 잘했다..잘했다 하며 운전해온곳

1박이었으면, 다음날 가는게 무서울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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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마한 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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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튼튼이의 낮잠시간에 출발에 한번도 안서고..... !

4시간을 논스톱으로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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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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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았는데 너무나 먼곳

아마 남편도 자고 내가 홀로 4시간 달려서그런지

멀다...멀어

혼자 궁시렁대며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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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동리 라는 강릉의 조그마한 마을에 위치한

고요한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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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디럭스 자쿠지룸을 예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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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자마자 바라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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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너무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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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쿠지룸 답게, 자쿠지가 안에 쏙 들어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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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쿠지를 바라보면, 이런 바다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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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평의 객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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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보기는 불편한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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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면대

화장실

샤워부스

어메니티는 눅스

꼬달리 비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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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한보람이 있게 날씨는 너무좋았고,

침대에 누우면 이런 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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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객실이 오션뷰이고

객실이 많지는 않은지 붐빈다는 느낌이 전~~~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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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예약했을땐 만실이라고 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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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 하나로 멀리온게 힐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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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으로는 하와이 부럽지 않은날씨다

바다색깔이 너무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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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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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다니는 통로 한가운데에 있어 운동하기에 조금 신경쓰일법도 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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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바다를 바라보며 런닝머신을 하는건 시마크 이후로 거의 처음보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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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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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과 건습식 사우나는 운영중이지 않고

샤워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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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인지 사람이 없다

나는 튼튼이 낮잠잘때, 샤워하거나 머리말리는 소리에 깰까봐 사우나 와서 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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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되어있던 주변 산책로 & 자전거길

호텔에서 자전거도 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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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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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숙객은 18,000 이고, 사전예약을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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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2박중 1박만 예약을했고, 첫날 이용할 예정이었는데 튼튼이가 늦잠자는 바람에 이용하지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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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더니,... 전화가 왔다

왜 드시러 안오냐고..........ㅋㅋㅋㅋㅋ 이런곳은 또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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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둘째날에 조식을 먹어야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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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큰 기대는 하지않고 가는게 좋다

배를 채운다..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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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이 있어 대부분 하루만 묵고 가시는듯 했고,

우리는 어딜가나 '연박손님' 으로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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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가드 설치하러 오신분도

연박하시는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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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치워주러 오신 분도 연박하는 손님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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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키를 두고와, 카운터에서 받을때도

연박하는 손님이라..............ㅋㅋㅋㅋㅋ 우리의 닉네임이 연박인듯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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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나게 멀었지만 뷰 하나는 정말 좋다

수압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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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다운 서비스 까지는 아니지만

객실정비를 해주시면서, 어메니티도 새로 채워주셔서

기대하지않은 서비스에 깜짝 놀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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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대비 상당히 괜찮은 호텔

조식은 절대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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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방에서 컵라면 드세여.................아기없는 집 이라면 그냥 아점으로 강릉 가까우니 강릉시내에서 순두부 드세여..............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