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와 여름휴가 파크로쉬 즐기기- 사운드룸, 카바나, 스파, 마사지, 자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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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서 상쾌한 공기를 그냥 지나칠수 없어 나온 산책 😍

(아빠는 늦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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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엔 사람이 있어 금방나왔는데

이른아침에 가니 사람이 없는 사운드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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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이는 천장에 달린 풀 들이 신기한지 연신 두리번 두리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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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튼튼이 기분이 좋다

그래 너의기분이 곧 나의 기분이지 🥰

엄마도 기분이 좋구나🤩😜

 

해피베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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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에서 깬 아빠랑 바톤터치

이젠 당신차례입니다 -

카바나

수영장 카바나는

서울 대부분의 호텔이 유로인데 아직 정선은 착하게도 무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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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숙박당 1회 사전예약을 해야한다

이때 즐기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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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얀트리 카바나는 80인가 그렇더라 - 무료일때 즐겨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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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에는 드디어 호텔밖 식당을 나가본다

정선 시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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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 물국수와 (이미 먹고 사진을 못찍음)

메밀 모듬 부침개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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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을 돌아다니면서 더덕같은걸 팔고 계신 할머니들이 많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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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기구경하기 힘든데 아기라며 반가워 해 주셨다

다들 유모차 한번씩 들여다보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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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연세가 많은 할머니가 한번 안아보고싶다고 하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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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하다 코로나 때문에 다들 마스크해서

이거만 아니었으면 안아주시면 좋은데~~ 아유 코로나 물러가라 로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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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예뻐해주시는게 느껴지고

엄마인 내게 물어봐주셔서 기분이 나쁘진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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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나는 세련된 할머니라며 칭찬 🙏👏👏

예전같으면 묻지도않고 아가 볼만지고 하는게 정? 이었을텐데 .. 그래도 물어봐주셔서 할머니께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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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방에 돌아와서 조금 쉬다가

마사지를 받기로 한다

우와 얼마만에 받는 마사지야

이게 왠 호사입니까

파크로쉬 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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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은 산후조리원 만큼 좋았는데

스파가 위치한 층이 2층인데 여기에 요가룸, 명상룸, 라이브러리도 같이 위치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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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2층 들어서자마자 13세 출입이 안된다고 하셔서

네 알고있다고...스파룸 찾고있어서 그런거고

남편과 나 번갈아가며 받을테니 애는 곧 2층에서 나갈꺼라고 해명하고 나서야 겨우 유모차 끌고 출입이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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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엄격한 노키즈존. 노키즈 층 이라고 해야하는건가? ㅋㅋㅋ

나도 그맘을 모르는건 아니라서 이해한다 😀

한때는 나도 노키즈존 좋아했다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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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마사지받는 한시간 동안 엄마와 산책

기분최고!

급하게 일도하고

그사이 튼튼이는 엄마랑 침대에서 딩구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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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지도 춥지도 않은 좋은날씨

파크로쉬 자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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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수영도 하고 자쿠지도 하러가자

방수기저귀 착용. 토실한 허벅지는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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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을 하려했으나 살짝 날이 쌀쌀해서 자쿠지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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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아름다운 모습..!

씬나는 물놀이후 잔다 😍🥰 이대로 쭈욱 밤잠 까지 자는거야!! 💤😴😪

소듕한 너의 치발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