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와 여름휴가 파크로쉬 - 숙암스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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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함께 하는 첫 #여름휴가

멀리 갈수도 없고...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강원도 도전!

튼튼이의 첫 강원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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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로서는 튼튼이 최장거리..!

3시간을 달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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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2018년부터 사랑하고 애정을 듬뿍 주고있는 #파크로쉬

그동안 #숙암킹 에서만 묵었는데 이번엔 튼튼이도 있으니

#숙암스위트 로 예약해서 다녀오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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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힐튼만큼 넓은 거실 ! (지금은 남해 아난티로 이름바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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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게다가 카페트가 아니라 마루바닥이라서 튼튼이가 기어다니기 딱!!

남편이 혹시나 급하게 일할때 유용할 엄청 넓은 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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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이도 깔끔하게 정리된 베딩을 좋아한다

구스이불 좋아하는 너란남자

샤워실과 욕조가 같이 한쪽에 위치

가운데는 싱크

커피포트랑 녹차, 냉장고, 전자렌지가 있어서

이유식을 시작한 우리에게 정말 유용했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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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전용세제도 덜어가서 이유식 식기 씻고

스푼씻고, 물컵도 야무지게 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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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을 걷으니 물안개가 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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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이 크고 넓어서 가슴이 탁 트인느낌

창을 열면 산이요 물이요 폭포요... 여기가 천국이네

공기도 어찌나 깨끗한지

에어컨 안틀어도 시원한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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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 강원도!!

(막상 대관령에서 올림픽기간에 5개월살때 죽는줄알았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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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아들 그림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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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호텔에 들어오면 쾌적함이 느껴지는데

한살도 안된 꼬맹이도 그게 느껴지나보다 (자기도 나름 기분과 감정이 있는듯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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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암킹에 두배는 되는것 같은 객실

일단 넓으니 참 쾌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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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유용하게 쓴 전자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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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어메니티로 제공해 주신 #아기침대

아기침대 이지만 잠시 가둬두는 용으로 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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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베딩이 나는 너무너무 귀엽다

아기 베게와 아기 구스이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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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로쉬는 키즈프렌들리, 베이비 프렌들리 한 호텔은 아니여서

아기침대가 #아기어메니티 끝 이라고 보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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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욕조 없어요

아기목욕어메니티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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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고 쾌적하고 날씨도 좋고 사람도없어서

급 기분이 좋아진다

여기서 튼튼이 재우고 많은 대화를 좀 하다가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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