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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기와 홍천 여행 세이지우드- 프레스티지 스위트
    튼튼이의 여행기 2023. 3. 11.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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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쩌다보니

    강원도 홍천을 엄청 자주오고 있는 우리가족

    이번엔 처음으로 방문한 세이지우드 (구) 블루마운틴

    소노펠리체 쪽 홍천을 생각하다가....

    여긴 훨씬 더 구석진...곳 이라 아 멀다멀어 하며 운전해서왔다 🚗

    튼튼이가 휴계소에 들리면 무조건깨기 때문에

    우리는 논스탑으로 와야만한다

    그래서 더 멀게느껴진 세이지우드

    한적하고 고요하다

    12시쯤 도착했는데, 소노빌리지 때와 마찬가지로

    사람마주치기 힘들고 고요했다

    바로 체크인 가능

    프레스티지 스위츠만 몰려있는 B동

    이렇게 별도의 입구로 들어가면,

    개별 Garage 주차장이 나온다

    고급고급 뿜뿜!

    우리는 6호 여서 맨끝에 위치

    입구서부터 럭셔리하다

    주차장옆에 짐을 편하게 옮길수있게

    카트를 아예 둬서 짐이 안그래도 많았는데

    한번에 옮길수있었다

    작은센스가 크게느껴졌다

    엘레베이터 문이 열리고 쨔쟌!

    여기로 직접나가서 산책할수도있고,

    개인정원 처럼 꾸며져서 집 테라스로 연결되어 이동도 가능하다

    문 사이즈부터 웅장-

    중문도 남다른 스케일이다. 현관도 널찍.. 카트에 유모차 두어도 넉넉하고

    현관을 올려다보면 바로하늘을 볼수있게 빛이 들어오는 구조여서

    색달랐다

    감탄밖에 나오지않던 거실뷰

    88평의 위엄

    ㄱ 자 소파와, 8인용? 10인용 식탁, 벽날로, 오브제 티비, 포데 의자

    와인냉장고, 인덕션, 네스프레소, 야외테라스

    층고는 엄청나고, 천장엔 모두 우드.. 방문들도 모두 우드

    나무냄새가 가득하다

    아... 여기에 1박 밖에 못한다니..!

    방3, 화장실 3, 스타일러 3, 모든방엔 아이패드 컨트롤러

    첫번째 방- 킹베드 하나. 야외테라스 1

    욕실로 가는 사이엔, 업무용 데스크와 옷장, 그리고 스타일러가 들어있다

    압도적 사이즈의 욕실크기. 욕조도 깊다

    풍경을 바라보며 반신욕 가능

    어메니티는 에르메스, 일회용 칫솔도 일회용인게 아까울정도로 좋은 대나무 칫솔

    방2 - 킹베드 1. 옷장, 스타일러,

    화장실은 욕조는없지만, 샤워시설이 매우 잘되어있어서 욕조가 없어도 문제없을정도. 앉아서 샤워할수 있게 대리석으로 마무리

    화장실 모든곳에 어메니티가 있어 모자랄틈이 없다

    방3. - 마스터 베드룸인듯. 제일넓다

    퀸베드 2. 스타일러. 테라스.

    화장실도 넓다-

    다시 거실로-

    감탄을 금치못한 곳이다

    나도 숙소를 여행할때 중요하게 생각해서, 좋은곳을 섭섭치 않게 가봤다...싶었는데 여기를 우리나라 숙소 원탑으로 망설임없이 꼽을수 있을듯 하다

    튼튼이는 신이나서 소리지르며 뛰어다녔다

    흥분한 아기를 데리고, 산책도 나가본다

    집앞에 있던 개인정원- 여기서 커피도 마시고, 바깥공기 쐬기

    가운데를 기준으로 한 호가 왼쪽, 오른쪽 전체를 쓴다고 보면 된다

    맨 위에있는 3층은 세이지우드에서 유일하게 딱 1채 있는

    프레스티지 스위트 펜트하우스

    1박에 500만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가운대에 개인수영장이 있고, 히노키 탕이 마련되어있고

    180평을 한 호실이 그대로 쓴다

    감탄만 나오는 세이지우드

    여길..너무좋아서 잠을 자기가 아까울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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