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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기와여행- 홍천 소노펠리체 빌리지 골드그랜드 J동
    튼튼이의 여행기 2023. 3. 8.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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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은 너무 잘잤는데

    중앙난방인 탓에 너무너무 건조했다

    새벽엔 아무래도 히팅시스템을 가동하는듯

    문을 살짝 열고잤는데도 건조건조

    코랑 목이 막힌다

    젖은수건으로도 건조함을 막을수없던..

    아기와 가는집은 가습기 들고가는거 추천.... 짐이 너무 많겠지..? ㅋㅋㅋ

    튼튼이는 한시도 가만안있고, 움직인 탓에 고맙게도 일찍 잠이 들었고

    일찍 잠이들었기에 ... 일찍 깻다

    새벽 6시반에.....

    하... 부지런한 녀석

    엄마 아빠 반강제로 같이 일어나

    또 산책을한다

    (이래서 올빼미인 내가...... 밤 11시 넘어 버티질못함 ㅋㅋㅋ)

    아들덕분에 꼭두새벽부터 산책하는 엄마아빠

    홍천아니라 유럽같아요

    안개가 낀 새벽 6시.... 엄마 피곤타 ㅋㅋㅋ

    아침에 약간 안개가 껴있다

    아기덕분에 아침 물안개도 보네 ㅋㅋㅋ

    탁트인 뷰

    자기주장이 강해져 가만히 있질않아요

    간단한 산책을 마치고 집에 돌아가서

    튼튼이 우유랑 아침으로 과일을 주기로

    소노빌리지 같은경우 평온하긴 하지만 편의시설이 거의없다

    간단한 마트뿐

    그래서 소노펠리체 쪽으로 넘어가 구경을 하기로

    '소노펫 클럽'

    스탠다드푸들..부터 오만 강아지 다 본날

    튼튼이가 여기 돌아다니며 쉼없이 '멍멍' ;멍멍'

    그래..여기도 멍멍 저기도 멍멍이지~? ㅋㅋㅋ

    사랑이 생각이 물씬물씬

    여기는 소노펠리체 콘도 동

    객실도 많아서 그런지 지하에 미니 놀이공원이 설치되어있다

    범퍼카에... 회전목마에

    없는게 없다

    엄마 타고싶은데 .... 현금이 없었다

    10시부터 오픈인데... 사람이 너~~무 너무 많아서

    코로나 없어진줄...

    진짜 사람이 미어터져서 머리가 아플정도로 사람이 많았다

    주말 앞으로 내내 거의 다 만실이라고 하는데

    앞으로도 이정도 사람이 유지될듯

    부대시설은 정말 많다

    사람이 많을뿐

    콘도는 1박에 9만원대라 가성비 쨩쨩인듯

    콘도동 다녀온후 빌리지에 돌아오니

    우리의취향은 아무래도 노인네 취향인듯

    사람없고 한적한곳이 좋다

    아...여기가 평화롭다

    부대시설 좀 없어도 될것같다

    승마클럽

    빌리지 옆에있는 승마클럽

    사람없고, 호수도 있고, 평화 그 자체

    고급진 외관

    마굿간!

    가까이서 보는 말에 튼튼이는 넋이 나감요

    성인말부터 조랑말까지

    말이 이힝! 소리도 내고, 응가도 하고 별의별거 다해주었다

    이날 말타는 분들이 꽤 계셔서 튼튼이 신나게 구경했다

    이모가 벚꽃구경가서 사준 비누방울도 잘 쓰고

    신난 튼튼쓰

    실내에서도 튼튼이 앞에 말 몰고 서 주시고, 밖에 나오셨을때도 만났는데

    친절하게 해주셔서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참 감사했다

    튼튼이의 마이웨이.... 잡을수가 없다

    숙소로 돌아와서...

    튼튼이가 텐트치라고 해서 텐트쳤더니

    10분만에 흥미를 잃어버렸고

    엄마 아빠는 텐트 접느라 30분 고생했다

    10분의 즐거움을위해서...!

    하루에 이렇게 많은일...많은곳을 돌아다녔는데도

    튼튼이의 체력은 지치지않는다.....

    엄마 아빠 할미..다 뻗고 낮잠자는데도

    넘나 쌩쌩한거......

    그래도 엄마 아빠와 와서 잠깐이지만

    아기를 맡기고 산책이라도 할 틈이 있다

    2박3일 머물다 가니.. 1박했을때 보다 훨씬 여유롭다

    너무좋아서...1박은 확실히 짧은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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