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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멜버른여행기- 로컬사람들만 가는, 3대가 운영하는 50년전통 스테이크집 블라도스
    튼튼이의 여행기/멜버른 2018 2023. 1. 28.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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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중에 내 생일이 있었기에 특별한날 로컬사람들이 갈만한 스테이크 집을 친구에게 추천받아서 방문

    정말 숙소는 대만족인게, 또다시 무료트램을 이용해서 조금 멀지만 여기까지 올수 있었다. 맨처음엔 우버를 이용할까 했지만... 구글맵을 돌려보니 트램으로도 충분히 갈 수 있을거리라 트램으로 이동결정

    결론적으로는 정류장에서 내려서 도보 4분 거리라 후회는없다

    흡사 가정집 같은 분위기

    그냥 지나치기 쉬운간판

    Vlado's

    6시30분에 예약했는데 호주사람들에게는 이 시간이 이른시간인지

    우리가 첫 손님이였다

    50년의 전통을 나타내는 각종 간판.... 어워드....

    공간이 넓지는않지만 뭔가 세월의 흔적이 느껴진다

    2015년에 50주년 이였으니....지금은 54주년이 된집

    유명인사...겠지? 의 왔다가간 서명들

    맨처음에 주문하니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요렇게 나와서 메인메뉴인줄....

    어마무시한 '애피타이저'용 고기 ㅋㅋㅋㅋㅋ

    사진엔 없는데 우린 애피타이저로 할 샐러드도 시켰기에

    당연히 메인인줄알았다

    한국사람 누구라도 그렇게 생각했을듯

    호주인의 양을 대무시한 결과 ㅋㅋ

    하지만 메인은 여기서 준비되고 있었다

    차콜로 굽는중

    남편이 시킨 Sirloin steak

    내가시킨 Ribeye steak

    디저트 까지 마무리

    울프강처럼 고급스럽고 하지는 않지만

    고기의 퀄리티 로만 승부하는곳

    양이 어마어마한데 아무도 쉐어하는 집이없기에

    1인 1메뉴를 시키고, 다만 남는건 너무 아까우니 (아줌마 마음^^)

    leftover takeout 을 부탁했다

    집에와서 아파트먼트에 있는 오븐에 돌려서

    다음날 저녁으로 해결

    뭔가 두끼를 해결한거 같아 돈굳고 좋다고 또 우리둘이 씬나고 ㅋㅋㅋ

    마트에서 탄산이랑 샐러드만 사와서 잘 먹었다

    멀지도않기에 찾아서 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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