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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멜버른-Day 1
    튼튼이의 여행기/멜버른 2018 2023. 1. 17.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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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일찍 도착예정이라 걱정을 했었고,

    도착하자마자 잘 찾아 갈 수 있을까 걱정을 했던 도착 첫날

    보통 오후나 밤에 도착하는일이 더 많은데

    오전 6시부터 첫날 일정을 시작했다

    스카이버스를 타고 Southern Cross 역에 내리니 보이는

    멜버른의 예쁜 아침풍경

    그리고 야라강

    아직 체크인이 안될걸 알기에 우리는 그냥 바로 맘편하게 역에서 내려서

    걸어서 야라강변 에서 시간을 떼우기로

    다행인건 호주 사람들이 일찍 아침을 시작하는지

    대부분의 식당과 카페가 오픈이였다

    폴바셋의 나라 호주에서 커피도 시켜보고,

    그런데... 따듯한 라떼 인데 글라스에 담아준다

    우리나라랑 다르다 ㅎㅎㅎ

    Chilli Bean 도 시키고,

    살짝 매콤한게 멕시칸 같으면서도, 여튼 우리 입맛에 잘맞는다

    내가시킨 Egg Scrambled Toast

    날씨예보를 보고 옷을 싸왔지만,

    나는 괜찮은데 남편이 살짝 추워해서 바로 옆에 있는 쇼핑몰을 가기로 결정

    오자마자 바로 쇼핑하게 될줄은 몰랐따 ㅎㅎㅎㅎ

    크라운 멜버른 카지노 건너편에 있는 The Districk Docklands 쇼핑몰을 도보로

    방문.

    지도로 볼때는 걸어갈수 있을 거리인가? 했는데 5분? 10분 밖에 소요되지 않았다

    가면서 오픈시간이 살짝 안된듯하여 성당도 들어가서 구경하고

    나름 오전 시간을 알차게 보내는중 ㅎㅎㅎ

    콜롬비아 에서 잠바를 하나 산후, (집에도 있는데 아깝다 ㅠㅠㅠ 가져올껄)

    드디어 룰루랄라 숙소를 향해 고고!!

    멜버른의 Free Tram Zone 안에 있는, 그것도 트램 정류장 바로 앞에있는

    푼틸노스뱅크!!

    Punthill Northbank. 지점이 아마 하나 더 있던듯 하다

    고층이라 뷰도 좋았고, 와인도 서비스로 넣어주셨고

    Kitchen Facility 는 물론, 오븐, 식기세척기, 세탁기 , 드라이기 까지 있어서

    일주일 정말 편하게 생활 하다 갈것같은 예감이 몽글몽글 든다

    소파도 있고, TV 도 있다

    정말 가정집 옮겨 놓은듯

    침대 에서 바라본 뷰

    설겆이를 직접할수도 있지만

    한국에서도 안하는 설거지..여기서 할리가 없다

    모든걸 디시워셔에 채워넣고 돌린다

    유용하게 잘 쓴 세탁기와 드라이기

    세제도 있어서 아무것도 준비할 필요가 없다

    근처에 Woolsworth 슈퍼마켓이 있어서 거의 매일갔다

    우유사고, 과자사고, 먹을거 사러

    우리가 점심으로 먹었던 Roll 과 코우슬로, 스프링롤

    그리고 뜨듯한 우동 컵누들 까지

    첫날치고 나쁘지 않은 스타트!

    이날은 도착해서 피곤하기도 하고

    내일은 전일 투어일정이 있기 때문에 오전에 바삐 돌아다닌걸로 마무리 한 일정

    아침6시부터 돌아다니니 엄청 일찍 피곤하기도 했고

    씻고 누우니 나른나른~

    시차는 1시간이지만 날아온 시간이 워낙길어서 ㅎㅎㅎㅎ

    시차가 1시간이라는 느낌이 안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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