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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남부여행-Gordes
    튼튼이의 여행기/남프랑스 2018 2023. 1. 6.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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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로 목적지에 다와간다고 나올때 부터 갑자기

    그림같은 마을 등장!

    우리의 숙소는 Le Mas Des Romarins

    호텔 수영장에서 바라본 뷰

    호텔 들어가는 길 입구부터 나는 씬나고 설레기 시작

    걷은거 싫어하는데

    산책을 절로 부르는 마을

    사방 팔방이 올리브나무

    뭘 심어도 잘 자랄수 밖에 없는 구조

    햇살 끝판왕

    덥지도 춥지도 않아서

    사람들 옷차림이 제각각 이다

    프랑스가 땅덩이가 넓은게 느껴진다

    파리는 추웠는데 (런던은 더추웠고)

    여기는 하와이처럼 따듯

    마을이 워낙 작다보니 호텔에 주차를 해두고

    왠만한 거리를 걸어갈 수 잇다

    부동산이 있길래 이런데는 얼마쯤 하는지

    가격도 한번봐주고, 아이스크림 하나 사먹으며

    나름 이동네의 번화가, 다운타운을 가본다

    약국, 페인팅을 해논 가게들

    빵집, 디저트집..

    그릇이랑 아기자기 장식품을 파는 가게인데

    나는 미니멀리즘을 추구해서 그런지

    구경만 하고 따로 구입은 안했다

    마을이 언덕으로 되어있어서

    걷다보면 이렇게 그림같은 풍경도 만난다

    우리가 햄치즈 바케트랑 에클레어 하나사서

    앉아 먹던 작은광장

    밤에도 아름답다

    소박한 방 이지만 이것또한 프로방스의 스타일 이다 생각하고

    화장실에는 라디에이터가 있어서 따듯!

    미니 테라스

    호텔의 레스토랑의 평점이 꽤 괜찮아서

    바로 예약

    코스 A , B 각각 시켰다

    아뮤즈부쉬

    애피타이저

    코스별로 나오는 애피타이저가 다르다

    남편은 오리고기,

    나는 연어구이

    디저트는 사진이 없다

    왜냐면...이렇게 먹는데 2시간 반이 걸렸기 때문에....

    ㅋㅋㅋㅋㅋㅋ

    지쳐가지고 디저트고 뭐고 사진을 안찍었다

    배도 부르지만... 제발 빨리달라고 ㅠㅠㅠ

    한국사람은 밥먹다가 끊기는거 싫어하는데

    여기는 너~~무나 여유롭다

    한국사람 빨리빨리병 도졌음

    아침에 일어나보니 눈부신 아침!

    서울에서는 바빠서일까, 아니면 도심에서 일까

    아침을 이리 여유롭게 맞아본 적이 거의 없는듯

    아침을 먹으러 어제 저녁을 먹은 레스토랑에 갔는데

    다시 또 느낌이 다르다

    테라스에 앉아 먹어도 넘나 예쁜날씨

    가짓수는 많지 않지만

    바로 착즙한 쥬스가 꿀맛이고, 하나하나가 너무 맛있었다

    로프트 (식빵) 이랑 햄, 하몽이랑 같이 올려서 먹으니 꿀맛

    스크램블도 크림을 넣은건지..우유를 넣은건지

    너무 부드럽다

    아쉬운 마을을 뒤로 하고 이제 두번째 목적지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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