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프레스티지석 파리로 출발 KE 909. A380

나의 위시리스트 중 하나였던

#남프랑스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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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대한항공에서 마르세유 직항도 운영하는거 같으나, 내가 간 때는 운영하지 않아서 파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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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제2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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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 오기만해도 씬나고 설렌다

게다가 이번은 출장도 아니니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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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추운 대관령에서 열심히 일한 덕분에 ㅋㅋㅋ 남편과 내 자신에게 #프레스티지 석 선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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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선호하는 기체는 아니였지만

#A380 으로 파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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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만원 냈어요 2명몫

나쁘지않은데? 하며 구입한거같은데

그때 아마 일하며 미쳐서 온전한 사고가 안되었던듯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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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비행기에 유명한 인사가

굉장히 많이타서 우리는 찬밥 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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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스테이크, 남편은 비빔밥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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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잘때 혼자먹으려고 시켰는데

라면냄새에 깸. 아니...하나 더 끓여달라고 하면 되는데 꼭 내꺼 뺏어먹겟다고..."한젓가락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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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2시간전 식사

계속 미주지역만 왔다갔다 하다가

유럽은 오랜만이다

공고롭게도 남편이 #에딘버러 출장갔다가 월요일에 귀국했는데 다시 금요일에 #파리 로 가는 빡신 스케줄을 소화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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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석 아니였으면 큰일날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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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입국수속도 수월했고,

#프라이오리티 패스 덕분에 입국줄도 아주 원만하게 통과

역시 돈이 짱이다 ㅠㅠ

열심히 일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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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버스 4번 타고 #몽파르나스 종점까지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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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르버스 타는것도 표시가 잘 되어있고,

숙소도 르버스의 종점과 멀지않아 캐리어 끌고 걸어가니 금방보여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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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에 파리에 놀러오고 약 15년만에 다시 파리에오니 감회가 새롭다. 로맨틱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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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버스 타고 몽파르나스 가는길에 하늘이 넘 예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