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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리 도착 첫날-> 런던 by 유로스타
    튼튼이의 여행기/남프랑스 2018 2023. 1. 1.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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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에서의 첫날

    미리 연습을 엄청나게 해서 그런가, 버스에서 내려 숙소까지도 무사히, 정말 1도 딜레이가 없이 와서 이상하기까지 했다. 왜 이리 순조롭지?

    그럴 리가 없는데

    파리지엥은 친절했고 영어도 잘 통했다 다행 다행

    밤과 낮 모두 예쁜 에펠탑

    팀 호텔-Montparnasse 방에서 본 에펠탑! +_+

    호텔은 별로였고, 방도 작았지만 그저 이 풍경 하나면 모든 게 용서가 됐다

    창문을 열면 에펠탑!

    근처에 내가 좋아하는 슈퍼마켓이 있어 구경하고

    (여행 와서도 왜 꼭 슈퍼를 가는지는 모를...)

    슈퍼 구경을 마치고 나니 마침

    장도 서있어서 프랑스의 장서는 풍경은 어떤지 또 구경...

    우리나라와 다른 점은 장에 트로트가 아닌 클래식이 흘러나왔다는 점 ㅎㅎ

    골목골목 어느 곳 하나 그림이 아닌 곳이 없었다

    도착한 날이라 힘들 법도 했지만 그저 걷고 돌아다니느라 피곤한지도 몰랐다

    구글맵 & 애플 맵 키고 걸었지만, 굳이 지도가 없더라도 쉽게 찾을 수 있는 블록 구조라서 삥~~ 돌면 다시 호텔로 쉽게 올 수 있는 구조

    파리에 밤에 도착 후, 1박 그리고 점심에 다시 북역에서 런던으로 출발하는 나름 빡센 스케줄. 북역이 워낙 악명 높은 곳이라 우린 택시를 이용하기로...

    문제는 택시의 맛에 들려 런던, 파리 모든 곳에서 택시를 이용한 게 함정

    대중교통 1도 안 탔다

    선루프 탑재된 벤츠가 왔고, 젊은 파리지앵 오빠가 정말 험하게 운전한다 ㅠㅠ

    대신 타면 핸드폰 충전잭도 있고, 물도 있고

    미국 문화에 익숙해서 도 주니 정말 황송해서 거의 울려고 했던 오빠.

    이 팁으로 인해, 짐 꺼내줌은 기본이요

    북역에 내리자마자 우리에게 들러붙던 거지들에게 화내주고

    다 물리쳐줬다!!!

    팁의 힘! ㅋㅋㅋ

    우리가 관광객이라 그런지, 중요 관광지 포인트를 차로 한번 쓰윽 다 둘러주고 간 드라이버 오빠는 참 친절했다

    악명 높은 파리의 북역- Gare du Nord Station

    프랑스의 출국심사 그리고 바로 이어지는 영국으로의 입국심사까지 북역에서 모두 마치고, 허기진 배를 달리려 한국 사람에게도 익숙한 폴.

    예전엔 여의도에 있었는데 몇 년 전 사라진 폴-

    북역은 의외로 동양인이 많았다. 런던 가는 한국 사람들도 많이 보이고 일본인도 보이고,, 여러 인종이 모두 모인 곳

    햄 치즈 바게트와 크루아상, 그리고 스콘 구입

    KTX 와 별반 다르지 않은 유로스타

    나의 남프랑스 여행에 런던 가는 게 상당히 언짢았는데

    어쨌든 남편이 공부한 곳이자, 본인이 이왕 간 김에 너무 들리고 싶다고 해서 조르고 졸랐는데... 오랜만에 나도 런던 가니 씬났다

    2시간이면 파리에서 런던 도착,

    티켓 구매는 Euro Star 어플에서 구입

    일찍 예매해서 그런지 1인당 40 유로에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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