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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유식용 고기구입- 정육각 그리고 이모님의 부재
    튼튼이의 첫 1년 2022. 11. 20.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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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리원 친구가 추천해줘서 처음으로 구입해본 #정육각

    그동안은 마장동이 멀지않아서 정육점에서 튼튼이 이유식용 고기를 구입해왔다

    초신선하다고 광고를 하고, 도축일도 투명하게 나와있어서 친구가 추천

    좋은점은 정말 신선해서 핏물을 빼지않고 바로이유식 요리가 가능하다고 한다

     

     

    그동안 쌀을 불리면서 고기핏물을 빼왔기에 핏물빼는건 불편한 점이 아니였지만

    어쨋든 그 친구의 추천으로 하나 둘 구입하더니 다들 반응이 좋아 나도 한번

    배송비가 여긴 따로 붙는다

    그치만 당일배송, 사람이 직접 가져다 주기에 배송비 붙는것도 이해가 된다

    택배로 오는게 아니라 배달하시는분이 직접 차로 배달

     

     

    요렇게 아이스팩에 다시한번

     

     

    튼튼이용 닭다리, 안심살, 이유식용 우둔살 구입

    첫 구매라 이유식큐브랑 삼겹살 두줄은 서비스

    너무 신선하게 배달이 와서 바로 이유식을 조리해보려고 한다

    오늘부터는 #후기이유식 #4배죽 돌입

    맛국물을 우선 내주고

     

     

     

    엄마 너무 더운데 ...... 불앞에 있는다 튼튼아,..?

    기억해줘야해..? 잘먹어줘야해..부디

     

    보글보글 끓고서 30분에서 한시간 정도 우려준후

    야채를 건지고 육수만 따로 보관하면 끝

    사실 재료넣고 끓이기만 하는데도 엄마는 왜이리 귀찮은지

    육수만드는날이나 큐브만들어야하는 날이 다가오면

    귀차니즘이 화악 생긴다

    소고기 파프리카 단호박

    소고기 가지 브로컬리

    소고기 가지 양송이 감자

    진밥 60그램 으로 하고, 육수는 250 으로 하고있다

    이제부터는 #베이비무브 가 조금 작아서

    밥은 물을 넉넉하게 해서 #밥솥 에 요리하고

    야채만 따로 베이비무브에 조리중

    야채를 20분정도 스팀하고 육수넣고 1차로 갈아준후

    밥솥의 밥을 꺼내 1초씩 살짝살짝 돌려주면 끝

    계란도 삶아서 올려준다

     

    후기의 입자는 요렇게


    이모님이 원래 한가하신 분 이었는데

    시간떼우시려고

    튼튼이를 봐주시는거 였는데 부쩍 바빠지셨다

    사회활동 및 부동산활동도 많이 하시고 ( 코로나 불안해죽겠네 😲🤮 )

    이모님께서 지난 금요일에 월요일에는 시간이 안될꺼같다고....

    피부과 시술을 받으러 가신다고 한다

    가신김에 #보톡스 도 좀 맞고

    이러저러한 시술을 받으신다고해서 알겠다고 했다

    나혼자 튼튼이를 봐야하는구나..

    그래 엄마가 아기보는건 당연하지


    하루종일 아기랑 둘이만 있다가 너무 답답해서

    한강으로 드라이브

    고요한 한강을 바라보니 마음도 정화되고

    좋다

     

    시술을 받고 난 후 이모님의 연락

    얼굴전체에 지금 테이프를 붙여놔서 이상태로 튼튼이를 봐주러가면

    아기가 놀래 기겁하고 울것같다고 하신다

    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힘들면 대학생 딸 이라도 보내 가서 도와주겠다고 하는데

    마음은 감사하지만, 대학생 친구가 아기를 보기에 무리일것같아 괜찮다고 말씀드리고

    일주일간 휴가를 드리기로 결정

    ㅠㅠㅠ

    이럴줄 알았어 ㅠㅠㅠㅠ 하루만 가지고 부족할줄 예상했지만서도

    이 상황이 웃프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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