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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덧도 없고 아무런 증상이 없어서
고맙다가도 불안하기도 한다
어제는 밤에 잠이안와서 구~~~지
mbc 스페셜 산부인과 편을 보고 펑펑울기도 하다가...
배가 아프다는 핑계로 산부인과를 그냥 가볼까도 생각
그래도 일주일만 더 있으면
병원가서 우리아가를 만날수있겟지 하는생각으로 참는다.
초반엔 병원자주가는게 귀찮더니... 지금은 너무 안가서 아기가 잘있는지 궁금한..
벌써부터 나의 변덕은, 나 자신조차도 힘들게한다 ㅋㅋㅋ
결혼하고 아기 기다릴때부터
함께 기도해주신 분들에게만 감사해서
아기가생겼고 초기라서 알리지않고 조심조심 지내고 있어요.. 아기가 건강하게 자랄수있게 기도해주세요 라고 기도부탁을 드렸는데
직접 와주셔서 기도해주시고
선물도받으니 정말 감사하다
이 감사함을 다 어찌 갚으며 살아야할지
배넷저고리를 가지고 태교하면 다 좋다는 말씀에 그렇게 하기로하고..처음 받아보는 배넷저고리가 이리 작을줄이야
튼살크림 튼살오일도 사려고했엇는데
비오템껏도 받고 무스텔라도 받아서 당분간 몇개월은 살일이 없을듯
나때는 아가방 압소바...뭐 이랫던거 같은데
요즘은 타티네쇼콜라 라니 ㅌㅋㅋㅋ
이름도어렵다 ㅋㅋㅋㅋ
임신중에도 엄마 하나도 안힘들게해주서 고맙고 아가덕분에 과분한 사랑을 주변에서 받아서 더 고맙구나 ♡
아무것도 바라는거 없이 건강만해주면 그거면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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