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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아기- 24주 발달기튼튼이의 첫 1년 2022. 9. 9. 01:19반응형
엄마의 머리카락을 이제 쥐고 잡아 뜯기 시작했다
엄마가 아아아아아 하면 리액션에 본인은 웃고..!
목마도 즐거워하고,
비행기 타기놀이도 즐겨한다 ✈
그리고 집과 집 아닌곳을 구분한다
코로나로 인해 우리가 나가봐야 할머니집.. 고모집이 끝인데
본인이 자던곳이 아니라 할머니집에 가면 못잔다
자도 20분 30분
엄마가 옆에 있으면 그래도 좀 잤는데 엄마가 옆에 있어도 이제 못잔다
사람 낯을 가리는게 아니라 장소를 가리는중!
그래서 졸리니 짜증은 늘고... 칭얼칭얼 대고
예민한아기가 아닌데 예민해진다 🥶😬
할머니네 집에 가니 총 낮잠 한시간반도 못되게 잤다
평소엔 3시간 40분 정도가 평균인데
차에 타니 자는데 잠들면..깨고, 들면..깨서 짜증이 더더더 늘었다
밥도 먹는둥 마는둥
졸리니 잘 먹지도않는다
6시40분쯤 수유하면서 그대로 잠들었는데 저녁7시에 자서 아침 8시에 일어나는..
13시간을 잤다
정말....피곤하긴 했나보다 ㅎㅎ
이제 어디 놀러가는것도 튼튼이때문에 조심스럽다
이제는 튼튼이의 낮잠시간이 일정해져서
패턴이 정해져
육아가 재밌어지고있다
너의사랑 애착 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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