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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된후 값진 혼자만의 시간튼튼이의 첫 1년 2022. 9. 10. 01:18반응형
아이를 재우고 난뒤, 아기가 낮잠잘때..🌙
이시간에 먹는 라떼는 왜이리 더 맛있는거지?
아기가 자는 시간에 전화가 오거나
아파트 안내방송 하면 너무 화가난다
우리아이 단잠을 왜 방해하는건가
(깨면 어쩌려고🥶)
커피한잔 하면서 ☕
쿠키하나 먹으면서 🍪
그동안 못본 예능도 보고
사진첩 정리도하고 📸
육아일기도 쓰고
집안정리도 하고... 밥 고민도하고
이유식도 만들고..
바쁘긴한데 자는 이 시간이 너무좋다
고요함이 좋고, 평화롭다 🕊
이때 또 엄마가 기운을 내야 깨어있을대 잘 놀아줄수있으니
이때 사랑이랑도 좀 놀아주고
예전엔 남편이 늦게 오고 혼자 오래있으면
심심하기도 하고 외롭기도 했는데
지금은 그런거 전혀없다
사랑이도 있고 🐶🐕, 튼튼이도 있는데 뭐가 외로울까
이 시간이너무 달콤하고 귀하다 🧘♀️
오랜만에 들린 패션파이브
자더라도 잠깐잠깐씩 튼튼이 들여다보고
아기잘때도 튼튼이 사진을 사진첩으로 보고
어머니가 아기 봐줄테니 둘이 산책다녀오라고 해서 가면 10분뒤면 걱정되고 보고싶고...
엄마가 다 되었나보다 정말
ㅡ이유식을 시작하면 #떡뻥 도 줄수 있다고해서
초록마을해서 하나 구입해 들어갔는데
침으로 녹여 먹어야하는데
어뜨케 먹는 방법을 모르는것 같다 아직은
이가 간지러워 잇몸으로 으깨려고만 한다
졸지에 큰 덩어리가 들어가서 켁켁 대길래
얼른 손 넣어 꺼냈다 😬
살짝 놀랐지만 튼튼이가 동요할까봐 안놀랜척
아무렇지도 않은척 해준다
떡벙은 무서워서 당분간은 못하겠고
조금더 후에 재도전 해야지 😊
잘자요 우리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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