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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0일 - 분유정체기 오다
    튼튼이의 첫 1년 2022. 7. 22.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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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유수유는 2시간 반~ 3시간 간격

    분유는 3시간 ~4시간으로 낮엔 150, 저녁엔 180도 먹던 튼튼이

    최근 일주일 전부터 분유/모유 정체기가 왔나보다

    엄마 젖도 빠는둥..마는둥

    엄마 쮸쮸 가지고 놀기만 하고

    5분도 물까말까

    안나오는줄 알고 반대쪽으로 줘도

    5분 물까말까.. 진짜 안먹는다

    안무니까 점점 젖이 주는것같고

    다시한번 단유의 마음이 살랑 살랑 흔들린다

    예전엔 잘먹어서 젖도 잘 돌고

    자고 일어나면 가슴이 꽉 차 있었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다

    분유도 150 ~ 180 먹었는데 지금은 100도 간신히먹인다

    왜이렇게 안먹는지

    젖꼭지 사이즈를 바꿔줘볼까...( 사이즈를 업 해주면 모유는 더더욱 안먹으려고 할거같아 고민)

    잘먹던 튼튼이였는데 요즘 침체기여서 그런지

    어떻게 먹여야하는지 고민이 된다

    분유는 안먹고 하루종~~~~ 일 자기 주먹, 손만 먹는아기 😭

     

     

    눈이 펑펑 오길래 의자를 창문쪽으로 돌려줬다

     

    잘자는 허튼튼 😍😘

     

    제법 의자도 잘안고

     

    자상한아빠는 매년 발렌타인데이를 잊지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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