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튼튼이의 첫 교회출석
    튼튼이의 첫 1년 2022. 7. 24. 14:11
    반응형

    2019년 10월을 마지막으로 출석후 처음가는 교회

    날씨가 풀리면 바로 데려가고싶었지만 엄마가 참으라고 해서 참고

    100일되면 바로 데려가고싶었지만.. 코로나가 터지고

    코로나가 조금 잠잠해지나..싶었어서 데려간 교회

    지난주에 다녀오길 다행이다

    한주만 늦었어도 신천지 때문에 우리나라가 초토화 감염이 되어서

    진짜 영영 못갈뻔했다

     

    튼튼이 첫 교회방문이라고 이렇게 종이컵에 예쁘게 글귀 써주신 목사님, 사모님께 감사

     

     

     

    우리가족의 결혼식.. 장례식... 출산 그리고 튼튼이의 생에 첫 교회방문까지

    목사님과 함께 세월을 보내는거 같아 감사하다

     

    태어난지 2틀되었을때 산부인과에 와서 축복기도해주시고

    100일만에 훌쩍 큰 튼튼이를 보시고 감개무량하신 목사님

    저희부부도 감개무량 했어요

    100주년 기념교회를 2011년부터 다니다가

    남편도 교회에서 만나고

    결혼도 하고.. 또 목사님이 개척하셔서 작은 교회로 오기까지

    함께할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튼튼이가 다행히 울지않고 잘 있어줘서 고맙다

    사모님께도 잘 안겨있고,

    교회분들에게 인사도 잘해줘서 얼마나 기특한지 몰라요

     

     

    이날 엄마아빠, 그리고 튼튼이가 같이 성찬도 해서 의미가 크다

    아빠네집에서는 튼튼이가 첫 모태신앙이라 아빠가 감격했다

    나는 덤덤한데 아빠혼자 매우감격 한 이날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유아세례도 튼튼이를 위해 계휙을 세워놔야겠다

    반응형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