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공동육아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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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 로 인해 아무대도 못가고

집에만 콕 있었는데, 친구가 아기를 보다가 쓰러져서 😱

급히 병원갈동안 아기를 봐주기로 하고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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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일이아닌것 같은 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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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착인형 이랑도 잘 놀고

 

터미타임도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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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는 엄마아빠를 아련하게 쳐다보는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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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네 도착하자마자 마치 자기집인듯

새로운 장난감 가지고 놀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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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이에게 처음으로 친구랑 함께 놀아보는 하루

그동안 집에서 엄마랑 둘이만 있다가

친구랑 놀아보니 재미지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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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는 니꺼내꺼 개념도없어서

서로 사이좋게 잘논다

조금만 지나도 내꺼야!!!! 가 생긴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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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나란히 뉘여놓으니 너무귀엽다

8월생과 10월생

두달차이인데 친구가 아니라 누나의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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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내내 잘있어주다가

막판 10분에 미치는줄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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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가 우니까..자던 튼튼이도 잠에깨서 울기시작하는데... 자다가 깨서 그런지

온갖 승질 대폭팔.. 파니도 안아달라고 하고 튼튼이도 안아달라고 하고... 번갈아 안아주다가

결국 둘다 안 안는걸로 결정..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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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와서 다시 엄마독차지 하니 좋은 튼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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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와 미세먼지를 뚫고 다녀왔으니

목욕도 깔끔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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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이 하나 보는것도 벅찬데

아기둘을 내가 케어하다니..

진짜 용감했다..

(그리고 집에와서 기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