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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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호텔 - 투숙 X, 레스토랑만 방문기튼튼이의 여행기/아기와 제주한달살기 2023. 8. 22. 01:48
26객실밖에 되지않아 평소에도 예약이 어려운데, 요즘은 더더 박터진다는 포도호텔 디너는 투숙객만 받기에, 런치에 방문 우리는 11시50분쯤 도착했다 12시 정각부터 식사가능 그 사이, 튼튼이는 로비에 있는 조그마한 라이브러리 에서 할미와 함께 책을 읽는다 제주에서 할미, 할비와 함께 있으며 할머니에 대한 애착이 날로날로 커지는중 엄마보다 할미를 더 많이 찾는다 책도 엄마말고, 할미가... 엄마도 열심히 재밌게 하는데,! 날씨도 너무 상쾌하고 좋았다 막상 우리가 포도호텔에 투숙한 두번 모두 날이 좋지않았고 안개도 장난아니었는데 식사하러 방문한 이날은 날이 너무좋아서 멀리까지 다 보였다 이렇게 어릴때, 와서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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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여행- 제주 포도호텔 레스토랑. 코로나에 사람없어서 제격튼튼이의 여행기/제주도 2020 2023. 2. 26. 12:00
사려니숲길 주변에 마땅치가 않아서 무려 40분을 달려 밥먹으러 온 #포도호텔 한적했지만, 그래도 여기도 대기가 있었다 맑은하늘 딱새우비빔밥, 은대구 구이와 미역국, 차돌된장찌개 요렇게 시켜서 10만워 넘게 나왔는데 맛은 대만족 사진은 허버허버 먹느라 미쳐 찍지도못했네 은대구 구이가 거의 무슨 메로구이 처럼 고급진 자태로 나와서 입에서 사르르르 녹았는데 사진으로 못남긴게 참 아쉽다 전복죽은 튼튼이것도 주셔서 잘 먹였다 이유식도 챙겨왔지만 여기서 준 전복죽도 잘먹네 지난번에도 좋아했던 빨간컵 우리가 숙박할때는 다 안개가 자욱했는데 밥먹으러 온날은 날씨가 맑았다 튼튼이가 자꾸 돌하루방 코를 만져서, 엄마가 남동생 얻겠다고 ..... 그말듣자마자 튼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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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포도호텔- 레스토랑, 그리고 집으로 출발튼튼이의 여행기/제주도 2020 2023. 2. 10. 01:14
2년전에도 비가왔는데 이번에 왔을대도 비가 주륵주륵 6시에 눈뜬 튼튼이는 엄마와 할머니와 함께 산책을 아침이슬 맺친 날에 산책을 한다 정말 제주는 아름다운곳 평화롭다 한가하고 평화롭고 여유가 넘친다 눈에서 레이져 나오긋다 내복입히고 식당도 그냥 왔다 보기엔 좀 그렇지만 튼튼이는 내복을 편해했다 밥먹는데 바로뒤 정병국 국회의원이 있었다 (지금은 백수) 아침식사하고 라운딩이있는지 비와서 취소될까 걱정하다가 내내 정치이야기만 해서 아빠가 밥먹는대도 내내 정치이야기 냐며... (입맛없어지려고 한다며...ㅋㅋㅋ) 정치인답게 말이 많다 엄마는 성게미역국, 나와 아빠는 포도정식 조찬 비가와서 산책은 호텔 안에서 하기로한다 살짝 습하긴하지만 비가와서 공기도 깨끗 아침부터 에너지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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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포도호텔- 한실, 코리안룸 with 히노끼탕튼튼이의 여행기/제주도 2020 2023. 2. 9. 01:13
2년만에 다시온 #포도호텔 그때보다 예약은 더 치열했다 26객실뿐인곳에, 신혼부부들이 요즘 엄청온다고 한다 하긴 해외여행을 못가서...요즘 많이들 제주로가니 그런것같다 어째 2년전보다 가격이 더 오른 포도호텔 🤯🤯 아기가 있다고 말씀드리니 다른어메니티는 없고 #아기침대를 제공한다고 했는데 너무 센스있다 #범퍼침대 !! 범퍼침대가 이리 좋은줄몰랐다 (우선 애를 가둬둘수있다) #도노도노 의 범퍼침대와 이불, 패드 그리고 배게까지 준비되어있다 지난번엔 양실에 머물렀는데 이번엔 #한실 왠지 할머니네를 떠올리게 하는 노란장판 느낌의 바닥재 제주는 장마 시작이라 비가오는 풍경조차도 예뻣다 욕실- 한실에만 있는 300년된 나무로 만든 히노끼 탕 이거때문에 양실과 한실 가격차이가 난다 물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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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 포도호텔튼튼이의 여행기 2023. 1. 21. 01:15
객실이 적어 예약하기 힘든 #포도호텔 그전에 포도호텔 예약 실패했을때 바로 옆에 아넥스 호텔 묵었던 적이 있는데 비교불가.... 비교자체를 해서는 안되는거였다 건축가 이타미 준 의 설계로 만들어 진 포도호텔 객실이 적어 예약이 어렵고, 그래서 언제가든..성수기던 비수기던 정말 조용하다 방에서 보이던 가든뷰.. 진정한 가든뷰 ㅎㅎㅎ 너무 평화롭다 방에서도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밖에나가서 구경해도 되고 평화 그 자체 룸에 들어서는 순간, 그 깔끔함과 비가 와서 물안개와.... 한실을 예약하지 못한 아쉬움이 씻겨 나간다 천장 창고가 높아서 맘에 듬. 호텔중에서 단층으로 이루어 졌기에 이런구조가 가능하지 않았나 싶다 우리 신혼여행 때 묵었던 숙소가 생각난다며 남편과 수다수다 어메니티는 이솝 깔끔한 룸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