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달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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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제주 한달살기 양떼목장 - 애월튼튼이의 여행기/아기와 제주한달살기 2023. 7. 2. 12:53
운전하며 지나가는길 발견한 말들 튼튼이는 처음보는 말에 살짝... 겁을먹었다 관심은 있지만, 가까이 가면 절대절대 안되는! ㅋㅋ 겁먹은 뒤태 혹시라도 점프해서 나올까 엄마도 무섭긴했다 양떼목장 거의 대부분 비오는날은 영업을 중단하니 꼭 확인하고 움직여야한다 애월양떼목장이 무기한 휴무라 가까운곳 찾아 찾아서 간 애월의 '바램' 이름도 센스있다 건물도 예쁘고 입장료는 따로없고, 음료만 시키면된다 음료가격도 합리적 다른카페와 큰 차이가 없다 튼튼이는 어차피 무료라, 당근을 사기로했다 - 사료는 2천원. 당근이 넉넉하게 들어있다 평화로운 양들 튼튼이가 자기 애착인형이라고, 토끼보고 특히나 반가워했다 사람을 반겨주었던 토끼! 펜스밖에서 볼땐 괜찮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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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제주 한달 살기 - 브런치 식당 조식 JOSIK튼튼이의 여행기/아기와 제주한달살기 2023. 7. 1. 12:51
브런치를 먹으러 가려고 찾아보던중 이름부터가 조식이야... 왠일이야 여긴 조식 정말잘하겠다! 하며 이름에 꽃혀 방문한곳 ㅋㅋㅋ 제주는 정말 예쁜 건축물들이 많은듯하다 여기도 통창으로 시원하게 잔디와 저멀리 바다도 보인다 나름 오션뷰 레스토랑! 음식이 나올때까지 튼튼이는 엄마랑 밖에서 뛰놀며 기다리는걸로... 나의 사랑 - 조식은 큰 개 두마리 가 있는데 사장님 부부의 사랑스런 자식인것같다 사장님 팔 문신에도 지금 키우신는 강아지의 타투가 크게있다 강아지 두마리 모두 사람을 잘따르고 좋아하는데 튼튼이가 사랑이랑, 이모네 조그마한 강아지만 보다가 갑자기 큰 개를봐서 그런지 무섭다고..무섭다고 ㅠㅠ 한입만 줘요 조식의 시그니쳐 메뉴 내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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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제주 한달살기 - 금능해변 모래놀이, 애월의 브런치집- 애월7일, 자동차박물관튼튼이의 여행기/아기와 제주한달살기 2023. 6. 27. 12:44
우리는 여유롭고, 힐링하며 한달살이를 하자고했는데 생각보다 너무너무 하루하루 바삐 보내는중이다 튼튼이는 제주살이가 제법 맞는지..? 행복하게 잘지내고있고, 제주살이 하면서 제일 큰 수확은... 아빠와 둘도 없는 사이가 된거 다시 서울로 돌아가면 원래대로... 아빠만 보면 '빠빠이~ 아빠 안녕' 하며 아빠를 자꾸.. 인사하며 보내버리려고 하는데 여기서는 아빠만 없어지면 날리가난다 '아빠 안보여요.. ' ' 아빠 없어요' 이런이야기를 하며 발동동...! 남편이 바쁜게 정상이고..집에 있는 시간이 길면 그거대로 걱정과 근심이 많겠지 어떻게 보면, 이세상 모든아빠들의 숙명은 바쁜게 정상일듯- 그래야 가족들을 먹여 살리니까 지금 이렇게 기회가 있을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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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제주 한달살기 - 애월 독채에서 살아보기튼튼이의 여행기/아기와 제주한달살기 2023. 6. 26. 12:39
짐싼다고.. 짐붙인다고 집에서 올때도 정신없는 몇일이었는데... 튼튼이가 다행히 아픈곳없이 컨디션 최상으로 아침일찍부터 기분좋게 하루를 시작한다 엄마, 아빠 다 있고 마음껏 뛰어도되고.... 집에서 포크레인타는거 상상도 못했는데 타고... 기분이 좋은지 혼자 아침일찍 일어난다 혼자서 놀다가..놀다가 엄마 아빠가 너무하네.? 싶을땐 침대로와서 엄마뺨도 때리고, 엄마손을 잡아 일어나라고 끈다 단독주택, 독채의 장점을 아파트 사는 우리는 최대한 즐겨야한다 앞마당 뒷마당 옆마당... 우선 앞마당 데크에 텐트를 친다 구지 침대놔두고 여기서 야외취침을 하자고 ㅋㅋㅋ 자연의소리도 듣고, 재미삼아 자자고 한다 작년여름에 할미, 할비와 같이 왔을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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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제주 한달살기- 출발 ✈튼튼이의 여행기/아기와 제주한달살기 2023. 6. 25. 12:29
드디어 가는날이 오긴왔다 올초부터 계휙되어있었지만 정말갈수 있을까.. 한달... 일주일전부터 남편이 가는게 미지수 언제까지 기다릴수도없고... 숙소는 이미 예약했고 가는건지 마는건지.. 미궁이었지만 가긴간다 정말..남편의 장기휴가 꿈만같았던 제주한달살이를 드디어..! 엄마아빠의 애씀과 노력, 마음졸임...은 튼튼이가 알리가없지 ㅎㅎㅎㅎ 그저 해피해피 한 아가 대한항공 라운지에서 코로나로 모닝캄도 이용제외 프레스티지 클래스 탑승객만 운영해서 그런지 성수기임에도 한산했다 과자 뿌셔뿌셔, 음료수 뿌셔뿌셔 하고 기분이 너무좋은 나머지... 라운지에서 무려 3똥을 함.... 하... 똥 치우고 한번 뛰고, 먹고 놀더니 또 똥.... 비행기 출발시간 다되어 가려고 하니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