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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33주- 소마미술관 , 위니더 푸 전시시험관 도전 2022. 5. 9. 13:47반응형
미술관을 가고싶어도 크게 와닿은 전시가 없다가
그나마 디즈니 덕후인 내게 눈에띈 푸 전시회
비가 예쁘게 주륵주륵 와서 운치있는 올림픽공원
차를 가져갈까..하다가 한번에 가는 버스가 있길래 버스 타고 다녀온다
꺄 벌써귀여워
평일이지, 비오지,, 정말 한적하다
매표소도 귀여운 🤩👍
전시회의 이름은 "안녕 푸"
사람이 아무도없었다
편안하게 천천히 걷고, 사진찍기 가능
안녕 푸
티켓도 귀엽다 🎫
푸의 방을 재현한 곳
아가방도 이렇게 꾸미면 예쁘겠다. 그치만 도배를 다시하는건 무모한짓
지금 하늘색 벽지 그대로쓰자
푸의 스토리 내용을 알고가면 더 좋을곳
푸와 피글렛
아기가 즐길수있는 내용보다
어른들이 짧은글들로 생각하고 위로가 되는글이 더 많다
마치 책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있어'
'곰돌이 푸,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처럼
This and That
내 스스로도 문화생활겸 태교 가 되기도했지만
나중에 아기가 조금 더 자라서 베드타임 스토리를 이렇게 해줘야겠구나...라고도 생각이 든 전시
푸 전시회가 나라를 돌아가면서 전시회를 한다고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열린전시
영국에서 가져온 크리스포터의 푸 초간
느끼는 거지만 푸의 전시회는 색감이 최고다
가다보면 팬톤 어느컬러인지 적혀있는데
알록 달록 조화가 정말 잘 되었다
둘은 함께 떠났어. 하지만 둘이 어디를 가든지
가는길에 어떤 일이 생기든지
숲 가장 높은곳에 있는 마법에 걸린 장소에서는
조그만 남자 아이와 곧 친구가 언제나 장난을 치고있을거야
안녕이지만, 진짜 안녕은 아니다
귀여운게 너무나 만았던 기념품샵
푸에 관련된 오만가지 것들이 있엇는데 가격이 비싸서 눈으로만 담고왔다
요즘 한창 아기방꾸미기에 꽃혀서 귀여운 액자도 눈에 들어왔지만...눈에만 담는걸로!
집에가는길, 맛있어보이는 빵집이 있어서 빵 몇가지를 집어 집에온다
마카롱도 착한가격에 (1,700원 통일)
빵도 샘플되어있는 종류가 넉넉해서 먹어보니 맛있는 빵들이 많았다
가끔 체인점인 파리바게트 나 뚜레쥬르 보다 요런 작은 빵집이 잘 찾으면 훨씬 맛있는곳이 많은듯 하다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우리아가 덕에 비오는날에도 움직이고 걷고
문화생활도 하니 고맙다
안그랬다면 엄마는 집 콕 하고 있었을텐데
전시는 11월까지는 저녁 8시까지 여유있게 오픈한다
소마미술관의 주차는 유료, 한시간 천원 그이후로 30분당 요금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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