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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신 33주 - 강아지도 느끼는 아기의 태동
    시험관 도전 2022. 5. 8.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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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주수면 아기의 귀가 발달해서

    소리를 들을수 있다고 하는데

    그래서 엄마아빠 목소리도 구별하게 되고

    좋은음악도 들으라고 하는데...우리아가는 아마 강아지 짖는 소리도 많이들었을법 하다

    오늘은 너무 심쿵하게도

    우리아기가 엄마뱃속에서 활발하게 놀고 있는데

    (살살해줘 ㅠㅠㅠ 엄마 뱃속 뚫을기세)

    태동이 있자마자 사랑이가 엄마 뱃속에 얼굴을 묻는다

    아기가 태어나서 잘 지내줄지도 걱정,

    질투할까봐 걱정이었는데.. 계속 뱃속에 동생있다고 이야기는 해주고 있는데

    오늘 자기도 나와함께 꾸물거림을 느껴보네

    귀여운 녀석

    지난번에도 엄마 뱃속에 자리를 딱 잡고 있더니

    혹시 질투할까봐... 엄마가 뱃속에 동생가지고 있어~~

    사랑이도 엄마 마음속에서 나왔어~~ 라고 이야기해주고 있는데 듣고있니 사랑아?

    잘 지내보쟈

    임산부베게도 본인이 탐내는 귀요미 꼬꼬마

    힘들기는 하지만, 앞으로 아기키우며 더 힘들것 같기도하지만 외롭고 우울할때 사랑이가 내게 힘이 되 주어서 사랑이를 절대 혼자두지 않아야지

    아기생겼다고 다른곳에 맡기지말아야지 싶다

    눈치빠르고 영리한사랑도이도 엄마뱃속에 누가들었는지 알기바라며 동생을 기쁜맘으로 맞이해줬으면

    둘이 둘도없는 친구가되길 바라며..!!

    사랑이덕분에 매일매일 한시간씩 산책도 하게된다

    나중에 계단오르기도 같이하자 사랑아

    임신전엔 엄마뱃속도 잘 뛰고 (뛰고...라고 쓰고 밟고지나간다고 읽는다 ㅎㅎ) 했는데

    초기때부터 엄마에게 조심해준 기특한 사랑이

    사랑받으라고 사랑이로 이름지었는데

    너무나...지나치게 사랑을받아서 버릇이없는게 흠 ㅎㅎㅎ

    그래도 귀여워 그래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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