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와 제주 한달살기-신화월드 키즈카페 - 플레이타임

조리원 친구가 머물면서 들렸던 키즈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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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에 있으면서 제일가까운 키즈카페 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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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관리가 잘되어있었고

선생님이 쉬지않고, 청소하고 물건 제자리에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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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선생님의 애씀이 보여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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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개월부터는 아기를 두고 엄마아빠는 나갔다 올수도있는데...

아직 튼튼이는 한참 남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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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하게 아기맡기고나가는 엄마들보니 왜이리 부럽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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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개월 미만이라 보호자는 무료

튼튼이는 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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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도 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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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비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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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답게 외쿡인 언니와 동생도 있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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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놀이 & 계산대도 있고요

 

 

세상심각한 계산원 ㅋㅋㅋ

 

 

볼풀장과 미끄럼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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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넓고, 관리도 잘되고있고

가격도 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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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맘에든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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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도 12키로 정도.. 대부분의 키카가 노형동과 공항쪽에 몰려있는데

여러모로...비올때 애용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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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한숨돌릴수있고, 아기 힘도 뺄수있고

잃어버릴 걱정없는 키카... 세상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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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혼자 애기보니라 살짝 힘든상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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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장난감을 거의 가져오지않아, 튼튼이는 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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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이가 집중하고 놀때 엄마는 저녁 뭐먹을지 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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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서울간걸 아는지

엄마에게 상당히 협조적인 튼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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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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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둘이 키카 데이트도 하고, 미역국으로 같이 밥도 나눠먹고

평소에 입짧은아기가 어찌나 잘먹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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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분께서 잘먹는다고 칭찬도 해주셨다

이런 칭찬을 다 받아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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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월드 한식 레스토랑 - 제주선

메리어트관 1층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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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시켜서, 아기하나 나 하나 나누어먹기

사실 엄마는 다른거 먹고싶었는데.........튼튼이가 먹을수있는 미역국으로 엄마가 양보

생각보다 맛있었던 미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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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셀프로 잘라준 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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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도 싫어해서 걱정이었는데, 오늘은 또 머리까지 짤라서 꼭 목욕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었는데도

엄마를 힘들게 하지않으려고 튼튼이가

머리자르는거도 협조해..미용도 협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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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수월하게 아빠 없이 우리둘의 하루가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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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육퇴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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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도 괜찮고, 놀곳도 많아서 좋은 신화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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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때,, 날이 어두워져서

정말 하~~나도 안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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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밤은 참 무섭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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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라이트를 키며 달리고, 상대방에서 차가오면 급하게 끄고...달렸는데

주차하고 집에들어오는길이 무서워 튼튼이가 마침 타요를 틀어달라고 하길래

타요를 틀어주며 의지하고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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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안보인다고 집에와서 애타게 찾는 아기.

아빠랑 영상통화하면서 안심시켜주고,

엄마랑 코코 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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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없이도, 우리둘이 잘 지내고있는다

같이 서울 가야하나.. 고민했는데, 나름 성공적으로 지내고있는거보니 같이 안따라가길 잘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