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와 제주 한달살기 애월- 크라운돼지

나는 안보는 '사장님은 당나기귀' 에 나오는

송훈 쉐프의 제주 고깃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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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 살짝넘어갔는데도 10분정도 웨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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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역시나 거리두기 때문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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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앞에 큰 말들과, 염소, 당나귀가 있어 기다리는 시간이 금방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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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인데, 소고기에서 보는 티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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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고깃집 처럼 다 구워주시고

친절하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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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면... 송훈 쉐프가 상주해서

완전 열심히 뛰어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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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고기도 굽고, 청소도하고

아무래도 사장님이 있으니

직원들이 다들 열심히 하는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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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드백이 빠르고,

고기도 맛있게 잘 구워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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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프모듬과, 돈마호크를 시켰는데

너무 맛있어서 고기는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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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은 별게 없었지만 깔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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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같이 주문한 찌개는 주문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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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식으로 시킨 냉면은...

참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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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만' 맛있는집

고기는 만족스러웠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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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싶던 카페가 있어

식사후 가려고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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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핫플들은 일찍 닫는다

카페도 일찍 닫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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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닫기 30~40분전에는

카운터가 마감하니

넉넉하게 일찍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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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다..제주의 영업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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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의 영업시간에 익숙해진우리는

몇번..핫플들을 늦게갔다가

허탕친게 여러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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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시간도 아니였지만,

제주에서는 늦은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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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과 비슷한

워킹아워를 유지하는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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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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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그냥 집앞 편의점에서

아메리카노를 사와서 먹는걸로!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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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이는 집에서 물놀이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