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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스타워커힐 - 수영장
    튼튼이의 여행기 2023. 5. 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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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튼튼이가 제주도 다녀온 이후로 무척좋아하는 수영장

    비스타 워커힐 수영장은, 이렇게 통창 으로 되어있어 좋지만....

    유아풀 수심이.....

    유아풀이라고 하지말고 그냥 신생아 풀 이라고 해도 될듯하다

    너무 시시해 하는중

    물을 무서워하는 아기라면... 좋을듯

    락커도 탈의실 안에 있는 라커가 아니라, 수영장 한 구석에 위치해서

    조금 열악한 편

    91cm 정도 되는 아기에게, 종아리 정도깊이의 유아풀이라

    엄마는 나름 안심 하고 아기를 놀게 해도 될듯하다

    빠질염려 전혀없음

    결국 너무 시시해 우리는 으른풀로 넘어왔다

    아빠가 초큼 고생했지만, 행복한 모먼트

    발차기 첨벙첨벙 하면서, 앞으로 나아가고 싶어했다

    아빠와 어른풀에서 연습한후, 혼자 유아풀에서 독학

    샤워시설이 따로 없다보니, 그냥 샤워가운만 걸쳐서 룸에 들어와서 씻겨야한다

    물 받아놓고 간 욕조에, 그대로 아기 담궈서 씻기고

    받으려면 40분 걸리는 배쓰텁

    제주도 처럼 수영후 이른육퇴를 간절히 소망했고,

    나의 소원은 성취됨 ㅋㅋㅋㅋ

    오렌지와 우유를 야밤 간식으로 먹고 꿀잠

    잘 자고 일어나 기분이 좋다

    비가와서 살짝 우중충한 날씨이긴 하지만, 그것도 룸에서 바라보니 뭔가 운치있는 느낌

    동그란 침대가 어떨지 걱정반, 기대반 하며 잤는데

    매트리스도 편했고, 이불도 나쁘지않았다

    셋이 옹기종기 자는데 성공

    세월의 흔적이 보이고, 여기저기 까지고 부서진 곳도 있지만

    ㅋㅋㅋㅋㅋㅋㅋ 클래식 하다고 이야기해주고싶다

    스카이야드와 같은 층에 룸이 배정되어서

    수십번을 들락날락

    예쁜 한강뷰

    기대보다 좋았던 족욕스파

    워커힐 멤버쉽 쿠폰으로 인해 가벼운 가격으로 잘 쉬다간 스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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