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트리솜- 40평 체크인, 50평 구경하기

할미와 손주, 셋이서만 함께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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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에 체크인 하는날- 클럽하우스에 도착

클럽하우스 지하엔 헤브나인스파와 연결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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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에서 보이는 스파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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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부터 5시까지 운영중인데.... 익을것 같아 못했다

살 꺼풀 벗겨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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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야간까지 하면 좋으련만... 코로나 때문인건지 아니면

더 성수기에는 그렇게 운영할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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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리솜의 날씨는 맑음

미세먼지 하나없는, 맑은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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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습하고 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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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에서 부터 차를 타고 다니고 돌아다닌다..

완전 혼자만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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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려도...말릴수가없는 지경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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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 하기전까지 시간이 남아서 다른평형도 구경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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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평형의 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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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평부터는 복층구조로 되어있다

1층에 이렇게 침실과, 화장실, 그리고 드레스룸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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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를 통해 올라가면 거실과, 온돌방이 있다

복층이긴하지만, 공용면적인 거실이 넓지않아... 그렇게 넓다는생각이 안들고

오히려 아기가 있는 우리집에게는 어울리지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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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트리 50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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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레스트리 호텔의 50평인데

마스터베드룸의 경우는 40평하고의 큰 차이는 킹베드 1 이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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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평은 더블베드 2개로 구성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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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은확실히 50평이 더 넓다. 큼직한 욕조도 있고, 세면대 맞은편엔 드레스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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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평의 두번째 침실이 더블베드로 구성되어있고, 40평형대와의 큰 차이는 창문이 있는거.....이게 크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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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을통해 세면대가있고, 여긴 요즘 호텔트렌드 답게 세면대가 2개로 이루어졌고,

파우더룸...으로도 사용가능하고, 짐을 두어도 되고

잠을자기엔...조금 작고 답답한 룸이 하나있다

작은룸을 통해 다시 거실과현관으로 이동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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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을 구경하는 사이, 방 정비가 다 되어서 카트를 타고 올라가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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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맨~~~ 꼭대기에 위치한 빌라였다

그만큼 편의시설하고는 멀어졌지만, 하늘과는 가까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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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 운전하는 대부분의 직원이 매우친절 + 유머러스 + 날씨정보까지 제공해주고 계신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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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에있는 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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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방- 발코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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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 누워 보이는 뷰가 대박

거실에서 바라보는 풍경도 너무좋았다

TV는 화질도 별로고...채널도 별로고....

채널이 적긴한데...그래 뭐 여기 TV보러온거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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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옆에있는 스피커..........ㅋㅋㅋㅋㅋㅋㅋ

생긴지 얼마안된호텔인데 마치 당근마켓에서 스피커를 사서 넣은듯.....한 느낌

CD랑 테이프....!! 를 넣을수있고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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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는 안됨..

블루투스 안되는 스피커라니... 진짜 최근에 산게 맞는지 의심스럽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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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이는 온동네 저 방방이를 타고 돌아다니느라 바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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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나오니 맑은하늘이 더 잘보인다

빌라에 머물땐 편의시설은 좀 불편하지만, 그런점을 보상해주듯

완벽한 휴식...자연... 프라이버시 보호가 되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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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걸어나오면 별똥카페 라고 있는데, 여기서 간단한 과자..음료,,쥬스를 구입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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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카트불러서 로비까지 가야함- 카트불러서 기다려야하고...3천원 편도로 내야하고..... 그냥 별똥카페에서 해결하는게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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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룸서비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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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올때는 유모차 밀고 어찌저찌 내려갔지만,

살짝내려온건데도 헉헉 대고... 엄마 다리풀렸던 경사..

하필 맨 꼭대기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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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

언덕이 심해서 그런지, 겨울을위해 열선도 깔려있다고 한다

엄마는 여기에앉아 모닝커피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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