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즌스호텔 키즈프로그램- 쿠킹클래스 피자만들기

투숙하기전 미리 신청을 받은 키즈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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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함께 투숙하는 사람들에게 따로 링크를 보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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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칼리노에서 진행된 키즈 쿠킹클래스

지금보니 한 10팀정도 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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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10명, 보호자 2명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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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이가 제일 어린건가...? 싶었는데

마침 19개월친구가 있어서 반갑다 친구야!! 하고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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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프 선생님이 나와 열심히 설명해주시고

한자리씩 차지해서 마르게리타 피자만들기를 하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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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만들기고 뭐고... 튼튼이는 그저

촉감놀이에 신남 ㅋㅋㅋㅋ

그래도 예전같으면 무조건 입으로 가져갔을텐데 많이 컸다

엄마랑 같이 도우를 손으로 꾹꾹 눌러서 피자 크러스트를 만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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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할수 있을까..? 과연 할까?? 싶었는데

19개월 아기도 합니다! ㅋㅋㅋ

쥐어뜯는거 아니고 반죽하는거지..? ㅋㅋㅋ

주변 형아 누나들 보면서 따라하기도 하고, 간섭하기도 하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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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신난다 신나! 엄마가 집에서 못하는거 여기서는 다하네

고사리손

어느정도 반죽을 꾹꾹 눌러주고, 펴주고 늘리면

이제 피자팬에 넣어서 다시 꾹꾹 형태를 만들어요

마르게리타 소스도 바르고,

피자도우를 쥐어 뜯기 시작 ㅠㅠ

바질도 찢어서 올리고, 튼튼이가 모짜렐라 치즈도 직접 넣어볼수있었어요!

 

 

우리피자...... 괜찮겠니..? ㅋㅋㅋㅋ

조금 더 큰 형아와 누나들은 쉐프모자도 쓰고 하지만, 튼튼이에겐 아직 너무 큰 모자

튼튼이가 만든 피자를 쉐프님이 가져가셔서 화덕에 직접 구워주신데요!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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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정도 기다렸을까.?

금방 피자가 구워져서 센스있게 피자박스에 넣어서 포장까지 해주시는 보칼리노 쉐프님

도우를 미리 만들어놓으시고,

우리는 토핑올린거 밖에 없어서 그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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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맛은 너무나...성공적! ㅋㅋㅋㅋ

튼튼이가 만들어 준 덕분에 튼튼이도 한조각 먹고

엄마도 먹어서 안그래도 출출했는데 배가 왕창 불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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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아니지만, 아이의 프로그램이 있음으로서 튼튼이가 너무 좋아하고

잊지못할 추억을 경험한것 같아서 튼튼이도 만족! 엄마도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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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저학년까지는 즐겁게 할수있는 프로그램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