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인천 네스트호텔 & 근처맛집
    튼튼이의 여행기 2023. 1. 26. 01:25
    반응형

    날씨 좋은날 호캉스로 1박 다녀온

    영종도에 위치한 네스트호텔

    아직 8월인데도 불구하고 가을느낌이 물씬났다

    코스모스 비슷한것도 피어있고

    메리어트 계열로 디자인호텔 멤버라고 나와있다

    디자인이 특별하기 보다는 그냥 심플, 깔끔

    콘크리트로 되어있다

    조식당 플라츠

    디럭스룸 마운틴뷰 (마운틴뷰 라고 읽고 AREX 뷰 라고 읽는다 ㅋㅋㅋ)

    넓직하니 좋았던 소파

    평일 체크인 인데도 불구하고 임산부가 많았던 건지

    아니면 바디필로우 갯수가 부족한건지 다 나가고 쓸수가없었다. 추가로 배게를 요청해서 허리와 다리에 끼고 사용

    마운틴뷰 전경. 나중에보니 오션뷰 도 오션뷰...라기 보다는 그냥 저수지뷰 라고 하는게맞을듯 ㅋㅋ

    필통같이 생긴곳에는 리모컨이 숨어져있다

    우리는 티비는 한번도 안켜고 블루투스 스피커만 열심히 듣다가 나옴

    객실 청소담당하신분의 메모와 가나초콜렛

    샤워가운 * 슬리퍼

    특이한 모양의 욕조

    사해소금도 잘썻다. 모양이 특이해서 좁을줄 알았는데

    막상들어가니 은근 넓어서 편했다

    깔끔한 화장실. 다 화이트~~

    방은 넓지는 않지만 잘 활용했다는 생각이 드는 구조

    생각보다 자주 지나다닌 공항철도

    다행히도 소음은 없어서 좋았고, 침대가 창 방향으로 낳아있어서 해지는 모습을 창가로 볼수있어좋다

    낮잠 솔솔 잘오던 베드

    인피니티풀 - 반층? 한층 계단을 내려가면 키즈풀도 있다

    낮의 수영장이 저녁8시부턴 요렇게 변신

    내스타일 🤩🤩

    날도 선선하고 비와서 미세먼지도 없고

    사람도 적고, 마지막해인 노키즈존 풀도 즐겨본다

    내년부터는 키즈풀에서 나도 놀게되겠지 😅😂😂

    수영장물이 사계절 38도로 유지되서 8월말 같은경우는 추울리가 없지만, 그래도 혹여나 춥다면

    자쿠지가 인피티니풀 옆에 위치해서 들어가있으면 된다

    다만 한번 여기를 들어가면...다시 수영장물 담그는게 엄청춥게 느껴져서 ㅎㅎㅎㅎ 한번 여기들어가면 쭈욱 있게된다

    음악선곡이 진짜좋았다

    남들 모짜르트로 태교할때 클럽음악. 하우스음악으로 태교하는 불량엄마

    내가씬나는게 우리아기에게도 씬나는거라 생각하며🎧🎙🎧🎶

    연결되어있는 미니산책로

    아침먹고도 소화시킬겸 걸었는데

    성큼 가을이 다가옴을 느꼈다

    산책로에 마련된 새 둥지모양 (네스트) 의 의자에 앉아 바라본 호텔 풍경. 저멀리 파라다이스도 보인다

    여기에 먹고 ..걷고...누워있으니 살것같다

    멀리가지 않아도 휴가온느낌.

    피톤치드 킁킁 맡아주고

    네스트호텔 주변이 죄다 횟집뿐이라

    어디갈까 고민하다가

    1)인천공항 가서 먹을까

    2)파라다이스 가서 먹을까

    생각하다가... 파라다이스는 우리가 멤버쉽이 만료되어 가격 메리트가 적었고, 꽤 자주 갔었어서 크게 안땡기다가... 기와집담 이라는 한식당 발견

    아무생각없이 들어갔는데

    완전 건강식 이라 너무좋았다

    간도 안쎄고, 재료랑 메뉴도좋았고,.친절했다!

    기본찬들이 요정도

    샐러드와 해파리냉채. 새콤달콤 맛있다

    호박전, 가지튀김, 김치부침개

    버섯탕이랑

    나는 불고기골동반을 시켰다

    골동반이 비빔밥을 뜻하는말 이라고하는데

    간이약하고 채소가 신선한게느껴져서

    밥한톨 안남기고 삭삭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서빙하시는분도 다 설명해주시고

    모자른거는 더 내어주시고

    넘넘 괜찮은 음식점!!

    일부러 찾아갈만한 곳이다

    하루 잘쉬고, 잘먹고, 튼튼이도 무럭무럭 움직이며 크고있고 이제는 더위도 한풀 꺽인거같아 내 기분까지 즐거워지는 요즘 😆😄

    반응형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