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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콘래드호텔 투숙 - 충분히넓은 제일기본룸
    튼튼이의 여행기 2023. 1. 23.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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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긴 정말... 애증의 #콘래드호텔

    처음오픈 했을땐 분명 좋았었고, 너무 만족해서 피트니스 멤버쉽까지 고려했던 호텔인데... 이사가면서 어쨋든 멀어졌었고

    해가 가면 갈수록 만족도는 줄어든다...

    #힐튼아너스 덕분인지 고층배정 받기 힘든데

    30층인가 배정받음

    여기 #파크원 완공되면 타격클듯 하다.. 지금도 공사장 뷰가 너무 많은데

    어쨋든 젤 기본룸

    부쩍 날이 더워져 오자마자 샤워하고 씻었더니 뭔가 방금 체크인 한 객실같지않다 ㅋㅋㅋㅋ

    예전엔 어메니티도 선택가능 했지만, 지금은 그냥 #상하이탕 제품

    6월답지 않은 날씨에 햇살은 잘 들어오고...역광까지!

    남편은 오자마자 에어컨 틀어놓고 이불가서 쏙 눕는다

    샤워하고 속옷만 입고 이불에 쏙 들어갔을때 제일 행복해 하는 남편

    콘래드 에서는 굳이 조식이나 호텔안에서 식사를 안했는데 ( IFC 가 있으니까) 오늘은 그냥 뷔페에서 식사 하기로

    만사귀차늠

    아이들 위한 기차놀이로 구성된 캔디류도 센터에 보이고

    콘래드 부페 처음가봤는데 가짓수가 어마어마 하다

    여기는 쥬스바

    착츱쥬스라서 좋았다

    햄이나 빵,, 피자... 이탈리안 코너가 있던 곳

    비어있는 테이블...... 걸어다니는 사람이 없다 ㅋㅋㅋ

    아무도 저녁뷔페를 안드시나봐요 ㅠㅠㅠ

    디저트 공간

    해산물 공간

    사람이....정말 없었다

    내가좋아하는 가리비

    살짝 스팀으로 구운거라 질기지도 않고 칠리소스와 잘어울리는 맛

    샐러드 공간... 여기가 좀 독특하다

    그외 스테이크 코너,.. 해산물 고르면 그릴에 구워주고... 초밥.. 회도 있고

    쌀국수..우동도 있고 했는데 전반적으로 조명으로 인해 어둑어둑 하고

    사람이 없어서 굉~~장히 편한 식사였다

    다음날 체크 아웃 하기전 수영장에 들렸는데

    조용하던 호텔과 레스토랑에.... 사람 여기 다 있는듯 바글바글 했고

    로비와 수영장 빼고는 전반적으로 조용~ 했다

    아이들에게 밀려서 젤 구석탱이 레인 하나에서 간단히 수영 연습과

    운동을 조금 하고... 체크아웃

    다음번에 다시 올지는 고려해봐야 할 만한 콘래드

    갈길이 멀다...서울에 호텔이 얼마나 많은데 구지 같은가격이라면 다른곳 갈것같은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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