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마크 - 인피니티풀 & 룸

#씨마크호텔 투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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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갔을땐 우와~ 하던 로비

넓은 층고와, 창과, 저 긴 테이블까지

엘리베이터도 심플하다

카드를 대고 층수를 누르면 끝. 나는 15층중 13층 배정

실용성은 제로이지만 이렇게 디자인 적으로 예쁜 미니소파도 있고

들어가자마자 깔끔하게 정리정돈 된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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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 인테리어도 정말 깔~~끔 하다

화장실. 이영애가 만든 어메니티 제공하고있었고

천으로 된 파우치도 가져갈 수 있다

무료였던 미니바

 

가져온 와인을 칠링부터 하고 모든건 다 화이트 아니면 우드 였다

2층에 위치한 클럽 인피니티

말로만 듣던 인피니티 풀... (그러나 날씨가 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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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듯한 자쿠지도 있어서, 나는 이 안좋은 날씨속에도 수영하고 놀았다

오히려 사람이 없어서 좋다며......ㅋㅋㅋㅋ

인도어 풀

여전히 사람없는건 마찬가지

피트니스 공간

창을 바라보며 런닝머신을 뛸수 있는게 포인트다

요가나 명상을 하면 진짜 좋을것 같던 조그마한 룸

여긴 우리가 마사지 받으러 갔을때 찍은 대기공간

지난번에 포스팅한 노천탕

나혼자 있던 사우나 탈의실

온천이 너무 좋아서 아침 저녁으로 이용했다

언제가도 나혼자 밖에 없음 ㅋㅋㅋ

다시 룸으로 들어와서, 살짝 어둑해진 강릉

전객실 오션뷰에 이렇게 해지는 모습, 해 뜨는 모습...

가끔 오기에 너무 좋은듯

노을 질 때

석양이 지는걸 방에서 와인과 함께 바라볼 수 있음에 감사하다

조식도 따로 사진은 못찍었지만 별로라는 평이 무색하게 퀄리티 매우높았다

단가 높은 음식들도 많이 보였고...

가지수는 살짝 부족하긴 했지만 종류많고 질 별로인것보다 나는 종류가 부족해도 하나하나 맛있는게 좋았어서 별 문제는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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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점 만점에 100점 주고싶던 씨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