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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송스- 천재음악가, 신나는수업튼튼이의 첫 1년 2022. 12. 14. 01:19반응형
지난번 수업에 내복입혀간게 미안해서..오늘은 프레피룩
낮잠을 잘자고 가야 컨디션 최고로 잘 즐기기 때문에
아침부터 수업 시간에 맞춰서 먹이고 재우기
이렇게 입히니 다큰아이같으네
이날은 어째 컨디션 조절에 실패했다
딱 자야하는 시간에 도착해서 불안불안 ㅠㅠ
살짝 졸려요
도착하자마자 졸려가지고 빼꼼하다
수업 시작전 부터 졸려서 우짜지?? ㅠㅠ
지난수업에는 조랑말 타고 엄청 무서워해서
울고불고 거부하고 날리쳤는데
이번엔 어떨까 ㅠㅠ
오오 사랑이형아 같은 강아지야! 바둑이 등장!
강아지가 수업에 등장!
선생님이 개짖는 소리를 내니까 사랑이형아 소리라며 엄청 반가워한다
월월! 사랑이 형아 소리
저 바둑이 알아요! 저 바둑이랑 같이 살아요!
달랑달랑 바둑이소리!
선생님 이 다른친구랑 놀아주고 있는데 선생님의 관심을 요구한다
(엄마 민망해 😅)
졸린데..재미는 있고.. 졸음과의 싸움중
집에서 놀아주었더니 제법 잘 가지고 논 볼풀들
졸린데 또 풍선은 신기할 따름이고...ㅎㅎ
이날 새로운 (여자)친구 랑도 같이
새로운 친구 엄마께서는 흥 이 상당하셨다
화이팅도 넘치시고
조용조용했던 나와 다른엄마가 살짝 쫄음 ㅋㅋㅋ
신기한 풍선 풍선
바람도 쒸익 빠지고, 풍선안에 잡곡들이 들어있어서 소리가 아가에게 홀림
튼튼아~~
돌 때 많이 가지고 놀았던 풍선이지?
튼튼이를 비롯한 친구들이 세상 제일 신나했던
낙하산 놀이
엄마과 선생님들이 낙하산 위로~
낙하산 아래로
공도 튀겼다가
튼튼이가 졸려졸려 했다가 바둑이...방울... 풍선.... 낙하산에 정점으로 신이났다
수업끝나고 차에 타자마자 튼튼이는 잠들었는데
이상하게 엄마도 너~~ 무너무 힘이든다
내가 수업을 진행한것도 아니고
뒤에서 바라만 보는대도 어찌나 피곤하고 하루가 고단한지
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피곤한이유는 뭐지..? 딱히 한게없는데
일주일에 수업 두개 들으려다가 플송 한번듣고 나서 그런마음이 쏙 들어갔다
일주일에 한번이면 족하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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