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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의 레벨은 정말높다
생각한거보다 훨씬 힘들다
어려서 낳으면 체력은 있지만 철이덜들어 힘들다하고 늙어서 낳으면 이해심과 철은 있는데 체력이... 없는 엄마가된다고 한다
발목도 인내늘어나는거같아
어깨도 아파 허리도 아파 고관절 골반쪽도 아파
손목도 아파
정신도 ?? 아프다
할머니들만 쓰는건줄 알았던 케토톱을 붙인다
튼튼이는 9키로 육박
더이상 안기가 버겁다 😭
문득 티비를 보다가 자우림 김윤아가 나온다
방소에서 육아는 뼈를갈아넣는거..라고 하는데 정말 공감이간다
그리고 자기의 삶의원동력에 산후조리원친구들 하고 아들 학부모 모임이라고 하던데
삶의 원동력에 조리원친구들..정말 공감한다
더 웃긴건 삶의원동력에 남편은 등장하지않았다
😀😍 ( 그집남편은 좋아보이던데.. 항상 남의집 남편이 더 좋아보이고 괜찮아 보이고..육아참여 높아보이는 )
최근에 동상이몽 보고서 강경준 장신영네 부부가 나오던데
역시 보면서 또 펑펑운다.. 튼튼이 보다 장신영네 둘째가 한달 정도 빠른데 보면서 공감도하고.. 고생이 느껴졌다. 마치 그냥 내모습같아서 눈물이 컨트롤이 안된다 😭
아마 아기키우는 엄마들만 알수있는 이 감정
나는 사랑이와 튼튼이를 분리시키기위해 결국 #베이비룸 을 들였다
망설이고 또 망설였는데... 결국 내가 너무 힘들어서
여러가지 의견이 있지만 나 살자고 들였다
부디 요즘 개구짐과 체력 폭팔하는 튼튼이와 그런 튼튼이때문에 힘든 사랑이가 조금 분리가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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