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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은 ... 남의 일 인줄시험관 도전 2022. 3. 21. 23:33반응형
결혼한지 4년이 지나고...
연애를 짧게하고 결혼해서, 20대에 결혼해서
난임은 남의일 일것만 같았었고 ..
하체통통과 엉덩이가 나름 튼실했던 나는.. 임신이 너무 잘될까봐 걱정도했었고 ( 현대인의 쓸데없는걱정)
결혼생활 1년반동안 내집마련의 목표를 이루기위해 지금은 때가 아니라며 열심히 피임을 해왔던 나.
집을 매매하고, 안정이 되어갈때 쯤 아이가 갖고싶어졌다
분당에서 유명한 곽생로에서 6개월간 배란일을 받았지만 실패. 결국 분당차로 가보는게 좋겠다며 권유해주셔서 두근거리는 맘으로 첫 방문을 하기로..!
곽생로에서 진료를 봐주던 선생님이, 본인의 제자가 분당차에 있다며 메모를 적어주시며
이 교수를 예약하라고... 자기가 이분에게는 따로 연락해두겠다고 말은 하신다
실제로 연락하실지..안하실지는 모르겠지만, 곽생로에서 봐주던 선생님이 너무 감사하고 고마워, 예약해보기로한다.
필요서류를 다 떼어...
아이는 하늘이 주신다고 했는데
나는 내가 그 때를 컨트롤 하려고 했던거같아서 후회가...후회가 ㅠㅠㅠ
큰 결심하고 난임센터에 첫 발걸음을 한다
부디 좋은결과가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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