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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튼튼이의 휴대용 유모차 마련하기 - 해밀턴 유모차
    튼튼이의 첫 1년 2022. 9. 25.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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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대용유모차 를 슬슬 구입하려고 생각은 하고있었는데

    디럭스유모차와 다르게 휴대용은 6살 혹은 7살 까지도 쓴다고 해서

    디럭스보다 더 신중하게 고른것같다

    친구는 꼭 직접보고 고민하고 사라며

    디럭스에 비해 종류도 많고 고려할 부분도 많으니 시간여유를 갖고 보라고 내게 알려주었다

    나의 후보에 있던 유모차들은

    1. 가장많이 쓰는 #베이비젠요요

    2. 잉글레시나 #퀴드

    3.오토폴딩 #해밀턴

    4. #와이업지니

    5. 레카로/미니 유모차

    우선 베이비젠요요는 2020년 요요가 새로나왔다- #요요2

    가장많이 써서 보러가기전부터 80%는 나도 요요를 사게되겠지..하는생각으로 갔다. 요요 6+를 알기전에 가서 그런가... 요요2같은경우 뭐가 새로워진건지 잘 모르겠다. (설명을 엄청 잘 해주셨음에도 불구하고...)

    각도조절도 끈으로 해서 뭔가... 불안해보이고

    핸들링은 좋았다

    무게는 6.2 였나 6.8 이였나..여튼 6키로대

    #잉글레시나 같은경우도 상당히 괜찮았었고, 가격도 30만원대로 괜찮은편

    해밀턴...을 보고나서 사실 다른건 들어오지도 않았다

    역시 젤 나중에 봤어야했던 해밀턴....

    우선 프레임이 견고해서 와이업지니...가 급 허접해보이고 레카로랑 미니도 가성비는 좋으나, 어쩌면 3살정도 되는아이들이 타기엔 문제없어 보이나

    튼튼이가 타기엔 넘 허접해보이고, 불안해보엿다

    핸들링도 좋고, 차양막이 조금 짧으나 지퍼열어주면 괜찮을것 같고

    #오토폴딩 이 제일 대박이였고, 그다음은 자석식 안전벨트!

    언폴딩은 조금 익숙치않으나, 몇번 연습해보면 쉽게 익게되겠지..

    아저씨가 해밀턴이 맘에들면 미마자리에서 나온 유모차도 보라고했는데

    (미마자리 유모차가 더 고가였음, 요요의 새로운모델도 해밀턴보다 살짝 더 고가였음) 다른게 잘 들어오지않았다

    좌석 등받이가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끈으로 조절하는게 별로였는데

    3단계로 끈조절이 아닌것도 맘에들었다

    * 내가 망설였던건 조금더 슬림하게 접혔으면... (이건 잉글레시나 퀴드가 슬림하게 잘 납작히 접힌다)

    * 조금 더 가벼웠으면.. (요요와 무게가 비슷. 6키로대)

    * 디자인이 조금더 예뻣으면...

    베이지 컬러는 제외 (예쁜베이지가 아니었다) , 블랙도 제외 (넘 칙칙해), 블루는 곤색이나 짙은네이비가 아닌 삼성갤럭시의 용달블루 라서 뭔가 묘하게 촌스러워서 제외.. 하다보니 선택은 그린과 그레이뿐

    둘다 새상품은 없어서 택배로 받는거 마찬가지였지만, 그린도 상콤했는데 무난하게 그레이로 선택

    #기내반입 여부도 중요했는데, 가능하다고 하고

    옵션으로 방풍커버, 유모차커버, 컵홀더, 시트라이너 제공해주셨다

    하남스타필드 베이비서클에서 구입하려고했는데

    친구가 스타필드는 가격메리트가 없으니 창고형매장인 베이비플러스를 소개받아서 갔다. 경기도 거주민은 재난지원금도 쓸수있다고 하는데 서울거주는 지역이 달라서 사용불가

    서울에는 베이비플러스가 없다...ㅎㅎ

    창고형 매장이라 남양주..김포..청라.. 하남.. 이런 살짝 외곽에 위치한것이 단점이지만 뭘 사던 인터넷 최저가 보다 더 저렴하게 맞춰주신다

    드라이브 하는셈치고 다녀왔는데

    그래도 좋은제품을 온라인보다 저렴하게 사서 그걸로 만족

    디럭스는 집에두고 집주변 산책갈때쓰고

    휴대용은 트렁크에 항상두고 다녀야겠다

    와..이제 시트랑 프레임 분리안해도된다니! 넘 신난다

    부가부는... 다 좋은데 차에넣고 빼는게 일이었는데

    휴대용이란 신세계를 만났다

    택배도착

     

    튼튼이의 뉴 붕붕이

     

    언박싱 유모차

     

    뒷바퀴만 꼽아주면 설치끝

     

     

    난 해밀턴 이라고해

     

    유모차를 넣는 가방 - 더스트백 인가

     

     

     

    셀프스탠딩

     

    디럭스에 비해 넘 크다

     

     

    아직은 불안해서 디럭스만 태워야할듯

     

    휴대용을 일찍 태우지마세요

     

     

    해밀턴 유모차를 고민하는 분께 혹시 도움이 될까해서

    12개월 아기가 타보고 느끼는점

    나도 출산전에는 디럭스 따로, 휴대용 따로 구입하는게 너무 돈낭비 이고

    꼭 유모차를 두대씩이나 사야할까..? 생각했었는데

    역시 엄마들이 많이 하는데에는 이유가 있었다

    너무 어릴때 태우니

    척추에 힘도 없고... 자기 몸도 가누기 힘들어 그때에는 휴대용 비추

    그래서 해밀턴 기울어진다..그런 이야기 가 나온듯하다

    튼튼이의 경우도 9개월..10개월 까지는 30분까지는 괜찮은데

    그 이상 태우면 몸에 힘이 없어서 기울어짐 현상이 있었고

    벨트를 꽉 조이면 되는데, 그러면 또 승차감이 불안하고..

    12개월 정말 딱 돌이 되니 휴대용이 안정감 있게 맞는다

    1년 까지는 디러스가 필요하고 그 이후엔 휴대용이 잘맞는 다는 말이 맞는듯

    12개월 되니 오래태워도 기울어짐 현상이 하나도없다

    아... 그동안 내가 너무 어린아이를 태웠구나

    너무 유모차를 일찍 샀구나..싶다

    휴대용유모차를 들이기 싫으신 엄마들은 디럭스나 절충형을 샀다가 푸시카로 넘어가는것도 한 방법인듯하다

    돌지나니 안정적인 자태

     

    쩍벌도 하고요

     

    조금은 크고나서 태울수있는 휴대용유모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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