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월아기
-
아기와여행- 홍천 소노펠리체 빌리지 골드그랜드 J동튼튼이의 여행기 2023. 3. 8. 01:34
잠은 너무 잘잤는데 중앙난방인 탓에 너무너무 건조했다 새벽엔 아무래도 히팅시스템을 가동하는듯 문을 살짝 열고잤는데도 건조건조 코랑 목이 막힌다 젖은수건으로도 건조함을 막을수없던.. 아기와 가는집은 가습기 들고가는거 추천.... 짐이 너무 많겠지..? ㅋㅋㅋ 튼튼이는 한시도 가만안있고, 움직인 탓에 고맙게도 일찍 잠이 들었고 일찍 잠이들었기에 ... 일찍 깻다 새벽 6시반에..... 하... 부지런한 녀석 엄마 아빠 반강제로 같이 일어나 또 산책을한다 (이래서 올빼미인 내가...... 밤 11시 넘어 버티질못함 ㅋㅋㅋ) 아들덕분에 꼭두새벽부터 산책하는 엄마아빠 홍천아니라 유럽같아요 안개가 낀 새벽 6시.... 엄마 피곤타 ㅋㅋㅋ 아침에 약..
-
아기와여행- 홍천 소노빌리지 골드그랜드 스위트튼튼이의 여행기 2023. 3. 7. 12:28
지난번에 오고 너무좋아서 다시 온 #홍천 날씨가 다했네..! 작년 가을에 오고 이번엔 봄에 왔는데.... 오기전부터 아주 날씨가 좋을거라고 예상이 되어서 넘넘 기대가 되었다 홍천이 아니라..유럽이라고 해도 믿을법한 비쥬얼! 서울에서 1시간 거리인데... 진짜 아기와 올만한 최적의 거리 차에서 낮잠한번 딱 자고 일어나면 도착해있다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서, 리프레시 하기 좋다 지난번 1박이 아쉬워 오늘은 2박! 4/5/6 주말은 정말 잡기가 어려워서 나도 한 2달전..예약한듯 소노빌리지는 코로나라 사람 좀 피하고싶고... 한적하게 보내기 딱이다 사회적거리두기가 사람이 없어 실천되는 이곳 그중에서도 앞에 막힌게 하나도없어 제일 선호한다는 J 동 배정이 되었다 ..
-
튼튼이와의 첫캠핑 - (그리고 아마도 마지막캠핑....😲)튼튼이의 여행기 2023. 3. 6. 12:27
봄날이 오는것 같아서 엄마 아빠가 야심차게 계휙한 튼튼이의 첫 캠핑! 튼튼이는 엄마 손잡고 놀고, 아빠는 텐트를 치고! 우리 부부도 야생 스타일이 아니기도 하고... (캠핑 이야기만으로도 엄청 큰 도전이었던 부부.) 첫 캠핑은 다 갖춰진 캠핑장에 가서 맛난것도 먹고, 바람도 쐬고 가볍게 가볍게 시작하자며 다녀왔다 ㅋㅋㅋㅋㅋㅋ 나도 형아처럼 올라가고싶어! 그래도 제법 또래랑 어울리는걸 어린이집에서 배우는중이다 이미 캠핑의 고수인 남편 친구 부부와 함께 (우리셋만 가기엔 춥고 배고프고 오들오들 떨게 분명했다) 지난번에 보았지만 어색어색한 공쥬님도 함께 👸 낯가림 따위 없는 튼튼이는 아무에게나 잘 간다! ㅋㅋㅋ 공주들의 티타임에 조인하고싶지만, 차마 그럴수 없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