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일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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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아줘 병, 양탄자놀이튼튼이의 첫 1년 2022. 8. 7. 16:11
튼튼이가 사람손에 안기는 맛을 제대로 알았는지 요즘은 안아줘병 에 걸렸다 그것도 아주 심각하게. 손에서 떨어지면 바로 으아아아앙 😢😭 엄마의 희생을 부르는 안아줘병 아주 심각한병이다 하루종일 안아주다보니 엄마의 어깨..허리..목... 그냥 다~~ 아프다 😭 그나마 다행인건 몇일전 아빠가 혼자 보면서 나의 노고... 육아의 수고를 아주 몸서리치게 깨달은 점 (본인말로는 3시간이 30시간 처럼 느껴졌다고😆) 3월말 까지 재택근무가 연장된 점이 참으로 다행이다 올해는 빨간날이 주말하고 겹쳐서 노는날이 적었는데 그나마 다행이다 대신 코로나가 조금 잠잠해져도 여름휴가는 힘들수 있겠다 5월의 행사가 8월로 잠정연기되어서 휴가는 안녕 가을이나 뭐 겨울에 다녀오쟈 내내 바닥에 놓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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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출산후 첫 몸살튼튼이의 첫 1년 2022. 7. 31. 14:49
여태껏 나름 긴장해서 인지.. 뭔지 컨디션이 안좋은적이 없었지만 130일 정도 되니 엄마가 슬슬 이곳 저곳 쑤셔온다 😬 긴장이 풀린 탓인지,.. 아기가 무거워져서 인지 알수없지만 이곳저곳 욱신욱신 😪🤤 다행히 아빠는 코로나로 인해 재택근무 중이라... 아빠에게 아기 한시간만 봐줘... 나 조금만 잘게 했더니 서재방에 하이체어를 끌고와 튼튼이를 앉친후 모빌틀고..자기는 일을 한다... 거의 방치인데..이건 😅 (아빠에게 아기를 맡기면 안되는 이유) 아빠에게 맡기니 불안해서 잠도 잘 안온다 그렇게 아기보지말고 아기랑 놀아주고 이런저런 자극을 주라고 했더니 비오는날 커버 씌워서 유모차 산책 ...간다 응? 코로나인데? ㅋㅋㅋ 마스크대신 레인커버 씌워줬다... (아빠에게 맡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