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J - Simple Life LJ - Simple Life

​ 매주매주 읽고있는 엄마나는 자라고 있어요 에서 콕 찝어준 ​ "육아의 재미를 느낄수 있는주" "이 주에는 아기가 가족들의 사랑을 독차지 할것이다" 라고 말하는 21주 ​ 그래서 내가 더 기다렸던 😃 ​ 하도 세뇌를 받아서인지.. 아니면 정말 맞는것인지 모르겠지만 정말 육아의 꽃 맞다.🌷🌼 잘 웃고, 잘 먹고, 잘 싸고 .. 심지어 잘잔다! ​ 이 꽃의 주를 느끼려고, 할아버지가 필드 나간사이 ​ 할머니는 먼길을 무려 지하철을 타고 오셨다😭 ​ 예쁜 튼튼이를 보려고. 무릎이 아픈 와중에도 할머니가 손주 보러 온걸 나중에 튼튼이가 알아야할텐데 ​ 잠깐 소원했던 #아기체육관 가지고 발로는 피아노를, ​ 손으로는 모빌을 잡고 당기고 날리가 났고 요즘 한참 재밌게 놀고있던 #에듀테이블로도 당기고 발로 피아노치..

임신했을때 인스타에서 아기 있는집이 집안에 볼풀장 해놓은게 넘 이뻐보여서 나도 아기낳으면 해야지..라고 무작정 생각했던 아이템🙂 ​ 마침 이웃주민이 나눠주셔서 얼른 가지러 갔다 문제는.... 보기에 이쁜거만 생각하고 닦는걸 생각안했다 ​ 우선 볼을 가볍게 물로 다 씻은후 젖병세제를 욕조에 풀었다 ​ 하나하나 닦기 물을 틀어서 세제닦기 돌입 👌 ​ 천기저귀로 다시한번 건조하면서 닦기 튼튼아...엄마 허리 나가는줄알았어 ㅎㅎㅎㅎ😂 ​ 다시한번 볼풀장은 예쁜 쓰레기 라는걸...느낀다 보기에만 예쁜거였어 ​ 엄마의 노고를 알아주는듯 막상 아들은 신나한다 볼풀은 받았는데 볼풀장을 못받아서 ㅋㅋㅋ 할수없이 아기침대에 채워넣었다 ​ 볼풀장 살까..? 생각했지만 절레절레..한번 볼풀 닦아보니 살 마음이 쏙 들어갔다 ​..

​ 뭐하고 놀아주지.... 튼튼이가 심심하지는 않을까 고민하는 요즘😥 ​ 다른 아가엄마들도 요즘 밖엘 맘껏 못 다니기에 다들 비슷한 고민들을 하며 지내는것같다 ​ 그래서 아파트 커뮤니티가 더욱더 활성화가 되는데.... 그렇다보니 아기가 조금 자라서 안쓰는것들을 많이 나눔해주신다 😀 ​ 가정보육 열심히 하자며 화이팅도 하고 (엄마도 힘들고 아가도 힘든 요즘^^) ​ 그러면서 나눔받은 장난감 피셔프라이스의 링쌓기 ​ ​ 소리도 화려하고 불빛이 아주 번쩍번쩍 날리가 난다 ㅋㅋㅋ ​ 안그래도 나눔해주실때 우리아기가 너무 좋아하던거라 동생 주기 아쉬워했다고 말씀해주셨는데... 그랬을법도 하다 ​ 튤립책에 흥미 있는 아이라면 (불빛나오고 노래나오는거 좋아하면) 요것도 좋아할만 하다 🙂 ​ 링쌓기 장난감은 노래는 나..

아직 외출하기엔 너무 아가아가한 튼튼이 덕분에 엄마몸도 근질근질 ​ 집에만 있으니 트리구경도 못하고 크리스마스 느낌도 안나서 요렇게라도 어떻게 느껴볼까 해서 급하게 홈메이드로 꾸며보았다 너가보낼 수많은 크리스마스 중 처음 엄마아빠와 함께한 성탄절 🌲🎄 ​ 더 아가아가할때는 먹-잠-먹-잠 이었는데 요즘은 먹놀잠 에서 놀 의 비중이 점점더 커져간다 ​ 그래서 육아는 아이템빨 이라고 하나보다 놀' 의 비중을 도와줄 #아기체육관 등장 아기체육관도 꺼내서 놀게해보고 기저귀와 분유 선물로도 충분하지만 산타가 하이체어 두고갔다 언젠간 사야할 #하이체어 #미마자리 의 #미마문 으로 골랐다 ​ #트립트랩 하고 정말 고민많이했는데 우선 높이가 조절된다는 점에서 미마문으로 우리부부는 조립은 영 소질없는데....끙차끙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