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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엉클이 와서 놀아주기
    튼튼이의 2살 2023. 9. 11.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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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맙게도 튼튼이를 예뻐해주고

    보고싶어 하는 엉클들

    한참 바쁘디 바쁜 20대 삼촌들이 큰맘먹고, ! 주말에,,!!

    귀한시간을 내어 우리 튼튼이와 놀아주려고 왔다

    세상에 감동감동 ㅠㅠㅠ

    너무 바쁜 회사에 , 여자친구랑 주말밖에 데이트 할 시간이 없는데

    그 귀한시간을 내어 와주다니요 ㅠㅠ

    엄마는 너무나 고마왔고

    튼튼이는 삼촌들이 자기랑 놀아줘서 기분이좋은지

    소리지르고, 박수치고 웃고 날리가났다

    아기때보고 안본건데 기억하니..?

    미끄럼틀 거꾸로 올라가고

    만세하고, 자기 다 쳐다봐줄때까지 내려오지도 않고

    내려오면, 나 잘 내려왔지~? 하며 박수치라고 강요하고

    ㅋㅋㅋㅋㅋㅋ

    엄마 아빠 편하게 밥먹으라며

    형아들이 잘 봐주어서 엄마는 너무나 고마왔다

    숫가락이 떨어져도 삼촌이 금방가서 물로 헹구어주고

    백점이예요!!

    대학생 삼촌에게, 여자친구 없냐고 물어보니

    원래 생기려고 했는데 코로나로 거리두기 하느라 부득이 하게

    없다고 해서 엄마랑 아빠가 얼마나 빵 터졌는지 모른다

    ㅋㅋㅋㅋㅋ

    작은엄마가 어릴때부터 주방 조기교육을 워낙 잘시키셔서 ㅋㅋㅋㅋ

    바로바로 치우고, 식탁세팅에, 음식물 쓰레기 수거, 분리수거까지 완벽한 삼촌들

    ㅋㅋㅋㅋ

    엄마가 대학생 삼촌에게는 용돈을 살짝 찔러주었더니

    더더 열심히 시터삼촌 역활을 해 주었구요`?

    ㅋㅋㅋㅋ

    이날 호응에 힘잆어, 튼튼이는 수업이 일어났다가

    박수쳤다가, 만세했다가....

    후...너의 관종력 어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분이 좋아서 7시부터 12시간 이상..깨어계셨다...

    엄마 아빠 쾡... .코피터지는줄

    3시간만에 육아의 힘듬을 절실히 깨달은 삼촌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가고싶어했으나, 집에 보낼수없다며

    들어올때는 마음대로 왔지만 갈땐 내가 보낼수가없구나 ㅋㅋ

    자장가 틀어놓으니 튼튼이는 똘망,

    삼촌들이 오히려 잠이 든다 ㅋㅋㅋ

    삼촌아..? 지쳤어..? 난 아직 지치지 않았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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