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와 제주 한달살기- 제주의 선셋즐기기

애월은 일몰이 예뻐그런지

카페에도 일몰을 바라볼수있는곳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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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더 선셋 도 정말 예뻣고, 애월선셋비치 라는곳도 있는데

여기도..정말 예쁘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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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있으니 쉽지가 않다

언젠간 튼튼이랑 같이 우아하게' 얌전히!' 볼 날이오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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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바라보는 일몰대신 산책하며 일몰을 느끼기로 했는데

그마저도 빡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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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한참 더 유모차 탈 나이인데, 유모차 거부중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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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릴거야! 유모차 안탈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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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쨋든 일몰 보는건 성공!

꼭 애국가의 한장면 같은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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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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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끝에 온 제주에서 아무도 아프지않고, 다치지않고

한달을 행복하게 보낼수있는 기회를 갖게되어 감사한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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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가만히좀..........

해변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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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바글바글 행복한 소리가 들려 보니

해변가에 놀이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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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이도 지나칠수 없어서, 차를 주차하고 놀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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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기저귀차고 노는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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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전망, 바닷바람, 노을이 곁들여진 완벽한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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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가 4단계라 그런지, 야외 테이블에서 먹는사람이 제법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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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이 수준에 딱인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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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덕분에 잠시 한숨돌리고, 아빠는 헉헉 대며 따라다니는중

요즘... 정말 본인고집 최고,

자기 주장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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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4살도 안되었는데 개구짐이 폭팔한다

체력도 만땅인 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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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이의 에너지를 신나게 분출한후, 엄마아빠는 손이 떨릴정도로 배가고팠다

ㅋㅋㅋㅋㅋㅋ 체력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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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노을지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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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느낌, 한남동 느낌이 가득했던

피잣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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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에도 나오셧던데... 피자도 맛있고, 사장님도 친절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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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돼지 백립 소금구이 버전과,

시금치와 하몽 피자, 새우랑 파인애플 피자시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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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기져서 손이떨림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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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맛잇엇다

음악도 그렇고 라운지 느낌나는 힙했던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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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멘탈아웃. 결국우린 핸드폰의 힘을 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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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전망좋은곳에서 튼튼이는

타요버스를 틀어주니, 세상조용해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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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는 덕분에 평화롭게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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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놀이터 덕분인지..차에서 잠이들어서 비록 목욕과 양치는 못했지만,

이러고 쭈욱 자주는덕분에 나름 튼튼이 엄마에게 효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