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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제주 한달살기-제주 에코랜드튼튼이의 여행기/아기와 제주한달살기 2023. 7. 18. 22:36반응형
말만 들어본 제주 에코랜드
가본건 처음이다
에코랜드는 네이버로 미리 예약하고 가면 저렴한데
문제는 바로 반영이 안된다...
40분~ 1시간전 미리 구입!! **
미리 구입하지않으면 아무소용이 없다
현장에서 쌩돈내고 나처럼 발권하는 슬픈 상황이온다
할인을 하나도 못받았지만,
돈이 아깝지가 않았다
멜버른에서, 비슷한 기차를 탄것 같은데
여기..에코랜드가 아니라 호주, 뉴질랜드 라고 해도 믿을법한 자연환경
다행히 사람은 많지않았다
사람이 많았어도, 부지가 너무 넓어서 크게 마주칠일 없을듯
무서운지 손은 꼭
다행히 튼튼이가 기차에서 잘 있어주었다
이제 제법컷다고 혼자 앉으려고 하고
벌서부터 엄마품을 떠나, 홀로 앉고 뭐든 혼자혼자
엄마에게 자꾸 '가' '저리가' 해서
기차에서 잠깐 서운할뻔
ㅋㅋㅋㅋㅋ
에코랜드는 기차를 타고 돌면서,
스팟, 스팟 마다 내려서 구경하고
15분 간격으로 운영하는 기차를 타고 다시 장소를 옮기면된다
걸어다닐수 있는 거리도 아니고, 길도 없다
원하는만큼 스팟에 있을수도 있고, 내리기 싫으면 안내려도 된다
아저씨 나도 태워줘요!
튼튼이가 뛰놀기에 좋았던 날씨
에너지가 넘친다
우리가 제일 좋아했던곳은 키즈 존 이었다
아기자기한 아기놀이터
엄마의 갬성을 탁 취향저격
튼튼이가 키즈존에서 시컷놀고, 타고 만지고 하면서
여기서 에너지를 다 써서
졸려해서..우린 키즈존 까지만 보고 더이상 구경하지못했다
얼마나 졸린지, 혼자 기차에서 눕고...
누워서 자고싶은데, 자꾸 기차는 흔들려서
괴로워하는 모습에 웃기기도..불쌍하기도
ㅋㅋㅋㅋㅋ
아기가 졸려해서
내내 안아서...내려오고...차에가는 그 길이 어찌나먼지
튼튼이의 낮잠시간은 너무나 소듕해서
(안그럼 아기의 불호령이 떨어진다..!)
필사적으로 지켜야하기에 엄마의 허리와 맞바꿈.
맛난거많은 제주에서
아기데리고 내리면 깰까봐...맥도날드 드라이브스루에서 대충사가지고 집에가서 애기뉘이고
조심조심 햄버거를 먹는 우리부부의 모습이 웃기다
덕분에... 엄마 새로나온 창녕갈릭버거 먹어봣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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