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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개월 튼튼이의 식단들 - 레몬버터치킨, 아란치니, 감자국, 콩나물무침, 생선구이, 계란양파덮밥, 치즈토마토파스타튼튼이의 이유식 2023. 6. 23. 12:26반응형
레몬버터치킨 오븐구이
상온에 있던 버터를 얇게 발라주고, 마늘도 조금썰어주고
양파를 깔고, 오븐 180도 예열해서 노릇해 질때까지 굽기
15분정도, 색깔 보면서 시간 추가 하면 됨
굽는중 한번 덧바를 소스 개념으로
버터, 마늘 끓여주고 레몬즙 열방울 정도 넣어준후
오븐안에 있는 치킨들에게 소스처럼 한번 덧발라줌
이 과정이 있어야 레몬버터맛이 난다
오븐에 굽기만 하면되어 간편한 요리
콩나물 무침
물에 소금을 넣고 끓여준후
콩나물 넣고 3~4분정도 끓이기
뚜껑은 처음부터 열고 끓였다
설탕 반스푼, 참치액 한스푼, 참기름 한스푼, 깨소금 적당히
무쳐주면 끝
닭곰탕
물 1L 정도 넣고, 닭 다리살로 넣었지만, 어느부위던 상관 X
닭은 넣어준후, 물이 끓으면 불순물 걷어내고
콩나물, 국간장 1스푼, 넣고 모자르면 소금간으로
끓이기만 한 닭개장
정말 간편하다
닭곰탕
베이컨볶음밥
남은 베이컨이 있어, 베이컨 볶음밥을 해주었더니 튼튼이 폭풍흡힙
기름에 파 조금 넣고, 양파 볶고, 베이컨 넣고
밥 볶은후 참기름두르고 볶기만 하면 끝
게살덮밥과 육전
육전- 육전 고기부위를 산후, 밀가루 뭍히고 계란물 뭍여 굽기만 하면 끝
어른꺼였다면 소금후추 넣어 밑간을 했겠지만, 아기꺼라서 패스
키친타월로 가볍게 핏물만 제거했다
게맛살이 있어, 물넣고 게살넣고, 냉장고 야채 때려넣고
전분과 물 1:1 로 농도조절해준 게살덮밥
게살덮밥 토마토감자피자
감자는 처치곤란인 경우가 많아서
자꾸 창의적인 감자요리를 하게되는데...
그냥 감자를 편 썰어 렌지에 1분 정도 돌려준후, 물기를 키친타월로 제거해서
파스타 소스 - 감자 - 모짜렐라, 이렇게 반복해서 오븐에 1분정도
치즈가 녹을정도로만 돌려주었다
만약 감자를 두껍게 썬다면 렌지에 조금 더 오래돌려서 감자를 익혀줘야한다
함박스테이크 와 계란장조림
가끔 귀찮은 날은, 한살림에서 산 한입돈까스 에어프라이어에 돌리고,
함박스테이크 사서 돈까스소스와 케챱으로 버무려 데워주고
소고기 뭇국으로 떼우고
제일 쉬운 간장게란을 반찬으로 준다
게란 삶아서, 간장, 매실액, 설탕 혹은 올리고당, 물 넣고 졸이면 끝
원래 청양고추도 넣으면 맛있지만 아기가먹을거니 안넣음
아기잡채와 오리불고기
밖에서 노느라 바쁜날엔, 엄마도 시판의 도움을 받는다
올가표 간장소스 오리불고기, 백김치, 만들어둔 반찬 게란장조림, 그리고 컬리에서 산 킨더 아기잡채 였나??
잘먹는다
하원후에도 집에 바로오지 않기에
엄마도 밥을 할 시간이 부족하다
삼치구이와 닭다리조림
튼튼이는 생선요리를 참 좋아하는데, 갈치, 삼치를 주고 먹이고있다
에어프라이어에 구우면 되서 너무편한세상
삼치는 한살림표
닭다리는 요리하기전 한번 데치는데 대파와 양파넣고 데리야끼 소스로 요리하기도 하고, 나머지는 샐러드에 넣어먹거나 드레싱이용해서 반찬으로 준다
다시마 두장과 멸치 3개 정도 넣고 우린 물에 시판된장 1, 아기된장1, 청국장 가루 적당히 넣고 애호박, 두부만 넣고 간편하게 끓인 아기된장국
계란양파덮밥
양파 볶아주고, 물, 간장, 올리고당, 맛술조금 넣고
계란푼거 부어주고 끝
밥위에 올려주면되서 간편하다
불고기 넣어서 해준적도 있고
응용가능한 덮밥요리
맑은감자국 과 고등어구이
물에 다시마와 멸치넣고 끓이고, 감자넣고, 양파넣고, 파넣고, 다진마늘 넣고
간장 1 스푼넣고, 조금 부족하다 싶어서 명란을 작게 넣었다
간이 슴슴하니 딱
감자는 육수가 만들어질동안 물에 불려 전분기를 빼줬다
고등어는 참기름과 + 레몬즙 뿌려 에어프라이어에 15분정도
튼튼이 최애 반찬 - 닭다리 조림
우유에 조리는건 요즘은 잘 안하는데
끓는물에 가볍게, 1-2 분정도 넣어 불순물과 잡내를 제거하고
체에 밭쳐둔후
현미유 살짝두르고, 파 먼저 굽고, 양파굽고
닭다리를 넣어 구워준다
아기가 먹을거라 데리야끼소스 마트에 파는거 1, 물은 소스의 3배정도 되게 섞어준후 쫄여주기
쫄여져도, 희석한 데리야끼 양념이라 짜지않다
예전엔 데리야끼소스도 만들고 했지만, 시중것도 잘 먹기에
요즘은 그냥 마트에서 사는중
아침에 튼튼이 어린이집 가기전 오렌지를 깍아서 주었는데
끝부분을 모아두었다가 생선구울때 같이 넣어 구워주었다
양파깔고, 오렌지로 덮어주고
참기름, 레몬즙 넣고 돌려주기
고등어구이
180도에 10분정도
오렌지와 양파는 타지만, 생선은 촉촉하게 구워졌다
아기파스타
소고기 다진게 냉장고에있어서, 냉장고 털이 요리로 했지만
튼튼이가 더달라고... 더달라고 목놓아 외친 파스타
ㅋㅋㅋㅋㅋ
현미유 살짝 두르고 양파를 볶은후
고기투하
마켓컬리에서 구입한 어린이 토마토 소스를 넣어주고
한쪽에서는 면을 익혔는데, 아이가 먹을꺼라 면은 10분정도 넉넉히 삶아주었다
면수 한국자 넣어주고,
다시한번 프라이팬에서 면이 충분히 익을수 있게
그리고 소스가 베일수있게 넉넉히요리
면이 뿔었나..? 싶을때 모짜렐라 치즈를 프라이팬에 넣어 불을 끄고 비벼준다
치즈가 적당히 익어야 맛있을것 같아
잔열로 녹여주기
완성된 치즈토마토 파스타
올리브유 넣고 야채볶고, 케챱넣어 야채볶음 해줘도 상당히 좋아하는 아기
가끔 브로컬리, 애호박, 자투리 야채라면 상관하지않고 넣는다
뭔가... 냉장고 처리반 같은느낌도 나긴하지만 ㅎㅎㅎ
튼튼이가 요즘 제일 좋아하는 아란치니
지난번 도시락 쌋을때 한번 해준후, 튼튼이가 너무 좋아하는 아란치니
그때는 고기를 넣어서 해줬는데
오늘은... 우리집에감자가 많기에 감자 아란치니를 하기로
치즈, 고기, 감자, 고구마 ... 다양하게 써먹을수있다
양파, 파프리카, 대파를 챠퍼에 넣었다
감자는 물에 잠기게 한후, 전자렌지에 4분정도 돌림
물 따라 버리고 포크로 감자를 으깨주었다
챠퍼에서 야채를 꺼내준후, 물 살짝넣어
야채를 최대한 부드럽게 익혀준다
물이 거의 안남을때까지 익혀주면끝
포크로 으깬감자에, 구운야채를 넣어서 다시 포크로 섞어준후
동글동글하게 말아주면 된다
여기서 작게 말아주어야, 밀가루- 달걀물- 빵가루 뭍혔을때 사이즈가 조금더 커지기때문에 그점 고려해서 사이즈를 작게 작게
돌돌돌 빚은 감자에 밀가루- 달걀물- 빵가루를 뭍힌상태
남은건 지퍼백에 넣어 냉동보관하면 되고,
에어프라이어에 굽거나, 기름살짝둘러 굴려가며 구워주어도 된다
이미 감자와야채가 익은상태라 에어프라이어에서는 180도 7~8분 정도
프라이팬에 직접구울거라면 겉 빵가루 색이 살짝 변할정도로만 익혀주면 끝
아이보기만 해도 에너지가 벅차, 나의 요리들은 데코도 화려하지않고
쉽게쉽게, 간단간단하게, 10분이상 넘어가는요리를 거의 하지않는 편인데
아란치니는, 나의 요리들중 손이 제일많이 가는 편
신기하게..아기는 또 기가막히게 안다
그래도 아기가 좋아하니 안할수 없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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