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식 만들기 - 두부탕수육. 라따뚜이. 전복죽. 닭다리조림. 완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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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베베쿡은 튼튼이가 좋아하는 메뉴만 좋아하고

배송이 너무 잦아서 못먹고 버리는게 제법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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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내가 하기엔 힘이 부치는것도 사실이라

시판의 도움을 받을 예정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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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베쿡을 다시 시킬지는 조금 지켜봐야할듯 하다

두부 탕수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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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를 깍둑썰어 물기제거후, 감자전분을 묻혀

기름에 튀기듯 볶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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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 물, 올리고당, 참기름을 눈대중으로 섞고

센불에서 튀긴후 휙 뿌려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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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따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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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토마토, 가지, 애호박이 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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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유 두르고 팬에서 볶아주었다

하나씩 곂쳐서 쌓아준후, 토마토소스 뿌려주면 끝

치즈나 계란을 올려줘도 되는데, 나는 방울토마토 부라타 치즈를 흉내내었기에 치즈는 라따뚜이에 올리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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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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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수 육수를 최근에 샀는데, 그걸로 육수국물을 낸후

얼려둔 고기완자도 같이 끓여주고,

그 물에다가 쌀국수를 넣어서 같이 푹 끓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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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하게 완성된 완탕면

아기 닭다리조림

간장 1: 물 1 올리고당 손톱만큼, 다진마늘 살짝, 깨

냉장고에있는 야채 모두모여라!

우유에 곱게 재논 너

물에 한번 데쳐주고- 여기서 요리 90프로가 되어야 후라이팬에 대충볶아도됨

현미유둘러서 노릇노릇구워주기

노릇해질때쯤 야채와, 소스넣고 졸이기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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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전복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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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너무과일만 주고있어서 도전해본 전복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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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찹쌀은 도경이가 별로 안좋아하는듯 해서 이번엔 생쌀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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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불려놓고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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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을 칫솔로 얌전히 닦고, 이빨고 제거해주고

내장은 다 떼어내서 손질

참기름을 두른팬에 불린 쌀을 볶아준다

약불로 볶다가 대충 익은거 같으면 내장을 블렌더로 간걸 넣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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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내장을 간거보다 썰어서 넣어주는걸 더 선호하는데

이제 튼튼이가 먹을거기에 남편취향은 잠시 넣어두고 아기취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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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을 핸드블랜더로 갈아준걸

볶은 찹살위에 넣어서 볶아주다가

눌러붙지않게 계속 손으로 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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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익은거같으면

물을 쌀이 잠길만큼 넣고 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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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조그라 들면 또 물을넣고, 쌀 한컵에 물 4컵정도 사용할수 있는 만큼

물을 넣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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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컵만 정수물을 넣었고, 끓기 시작한 후에는

뜨거운 끓는물을 넣었다 - 심영순 선생님 요리교실에서 배운 비법이였는데

왜 이렇게 하셨는지는... 분명 알려주셨는데 기억이 안나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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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도 넣어서 팔팔팔 끓여준후

넉넉하게 약불로 40분에서 한시간정도 뭉근하게 끓여주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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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끄기 10분전 국간장을 한숫갈 넣어 마무리

어른들 먹는거는 살짝 소금간을 더해도 되지만, 튼튼이 줄거에는 소금간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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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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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무브에, 풀무원에서 나온 두부볼 2개를 쪘고, 마켓컬리에서 나온 옥수수 조각조각 되어 냉동된 식품이 있는데, 같이 쪄서 튼튼이에게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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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빼고 다 잘먹었던 식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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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제법 엄마가 음식하고 있을때 혼자 놀기 시작했다!

원래 혼자노는거 잘 못하고

항상 엄마의 주의를 맴돌았는데.. 엄청 큰 발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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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펜으로 동물친구들 찍어서 소리흉내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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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게 물려받은 자동차는 지난번엔 겁을냈지만, 요즘 슬슬 흥미를 갖는중

그래도 발판에 발이 아직 안닿아 타려면 조금 더 기다려야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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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갑자기.. 어느 순간 갑자기

아프고 난 다음 밥을 잘먹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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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 이 뿌듯함이란 +_+

 

냠냠 엄마 고마와요! 맛있게 먹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