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주 - 배가 많이 나왔어요, 벌써 임신 6개월!

우리아기는 아직 엄마에게...그리고 그 누구에게도 태동을 꾸게 해주지 않았는데

(너란녀석..비싸다)

​

오늘... 아기가 처음으로 꿈에 나타나서 조리원에서 친 이모의 품에 안겨있는 ...(으잉? ㅋㅋㅋㅋ) 꿈을 꿨는데 조리원의 남자 간호사 분께서

우리 아기 트름 시킨다고 하면서 때리는 꿈을 꿨다 ㅠㅠ

너무 생생하고... 꿈에서도 열이받아서 나도 같이 얼굴에 강펀치를 날리는 꿈을 꿨는데 (꿈에서도 참지않음 ㅋㅋㅋㅋ) 어찌나 생생하던지... 그리고 두렵던지 새벽4시에 깸

​

꿈에서 미리 아기를 봐서 반갑고... 기다리던 모습이라 좋았는데

한편으로는 걱정도되는지 이런 악몽을 꾸다니 ㅠㅠ

건강하게만 만나자..오늘 엄마가 우리 아기 나중에 태어나면 보여주려고 사진정리도 다 했는데...

건강만 해야해. 엄마가 많이 보고싶다

​

점점 혈액순환이 안되는 다리..^^

이제는 임산부 표시 없어도 양보많이 해주는 출퇴근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