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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아기와 여행하기 - 튼튼이의 3번째 제주 그리고 비행기타기튼튼이의 여행기/제주도 2020 2023. 2. 22. 11:55반응형
1년 사이에 튼튼이와 함께
제주를 세번이나 오게되었다 😲
( feat. 미친엄마ㅋㅋㅋㅋ)
봄 🌱 제주, 여름🏖제주 그리고 가을🍁🍂제주
이러다가 겨울제주도 찍는거아닐까..?
튼튼아, 가을의 제주를 느끼러 가보자
즉흥여행
우리가족은 뭐든 다 즉흥
해밀턴 유모차하나 챙겨가지고 슝 가볍게 가보자
(마음은 왜 무거운거지..?)
일부러 큰 비행기 기종에 맞춰서 표를 발권햇건만
막판에 기종변경됨 😭
737 작은비행기 인데
만석이였다
다들갈곳이 한정되어있으니
제주도 가시나보다..
첫번째와 두번째 비행은 분유에, 튼튼이 귀 아플까봐 바리바리 챙겨서 탔는데
이번엔 돌도 지났겠다, 물 과 떡벙하나 챙겨서 간다
(진짜 큰게 느껴지는게 이륙할때, 착륙할때 물과 과자없이도 아무렇지 않아했다....세상에
몇달사이에 이게무슨일이여. 정말많이컸네 👏👏)
낯설어서 그런지 유모차 안타겠다고 날리날리중
아니..그럴거면 엄마 유모차 짐 붙였지.... 😭😭
괜히 기내까지 끌고 들어왔네
아기띠 기내에 가져온거 천만잘한일
아기와의 여행은 예상할수없음의 연속이다 정말
두리번 두리번
튼튼이보다 어린아가들도 있고, 또래도 있고
요즘 코로나로 갈수있는곳이 한정적이다 보니 아가들 데리고 비행기 타시는분이 제법보인다
튼튼이 보다 어린친구가 보이면
하...너무 어린데 너무 아기인데..싶다가도
아... 나도 저때 아기데리고 갔었지...
걱정할게 안된다 싶은생각도 든다 ㅋㅋㅋㅋ
튼튼이가 유난히 가만히 있질않아서
의자밑으로 내려갔다 올라갔다 한시도 ..정말 1분 1초도 가만히 있지않는데
비행기는 계속흔들리지
승무원언니는 착석하라고 하지 ㅠㅠㅠ
50분 비행 정말 빡샜다
오후 3시반에 도착한 제주
어릴땐 어려서 비행기에서 조마조마 했는데
이제는 커서 좀 낫겠지..싶었더만 호기심 천국이라서
가만히 있질않아서 또 힘이든다
그냥 아기와의 여행은 언제가도 체력은 좀 힘든걸로
공항 에서 제일가까운 이호테우해변
안녕 바다야
우리...또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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