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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이유식 - 소고기육수 내기, 아기와 스타필드튼튼이의 첫 1년 2022. 10. 7. 00:09반응형
오늘은 채소육수, 닭육수에 이은 고기육수
몇일 째 육수만들지만 그래도 한번 만들면 2주는 자유다
사태부위를 사서 핏물을 한시간정도 빼고
무,파뿌리,양지 200그램 넣고 센불이 끄리고
약불로 한시간 끓이고
식힌후 냉동보관
푹 고은다는 느낌으로
육수가 끓이는동안 튼튼이 이유식타임
예전엔 먹는거반 흘리는거 반 이었는데
육수넣고 만든후 제법 달겨들기도 하고
80정도는 거뜬히 먹고
무엇보다 흘리는게없고 loss 없이 먹어줘서 고맙다
이래서 엄마 육아로 체력 방전인데도
어찌저찌 만들어보는구나
공기가 깨끗해서 사랑이와 함께 산책 한시간
자라 세일한다고 (몇일전부터 시작) 해서 스타필드로 구경
튼튼아 이옷 이쁠까? 엄마 옷점 골라줘요 쇼핑하쟈
베이비서클도 한번 들려주고
정말 잘되어있는 #육아휴계실
이유식데울동안 누워있거라
가족화장실안에 의자끌고 아가를 데려갈수있어요. 엄마가 화장실가도 아기를 편히 데려갈수있는 시스템
널찍하고 용품도 잘 마련되어있는 기저귀갈이대
멤버스바에서 음료 얻어갈래요
인싸베이비- 비글베이비 튼튼
어느순간부터 이제 밤잠은 아빠가 튼튼이를 데리고 자고있다. 아기가 엄마아빠랑 자게되면 혼자잘때보다 조금 더 잘 자는거 같기도하고
새벽에 깨도 토닥토닥 해주면 금방 다시 잠이들기도한다
남편이 친정근처로 이사도 고려하고,
사랑이를 가족중 맡아줄 분이 안계실까 고려도 하고
내가 힘들다고 이야기를 하면 나는그냥 넉두리와 투정.. 나 힘들었어 라고ㅜ이야기하는건데 자꾸 솔루션을 찾아주려고해서 고맙기도하고 부담도된다
사랑이는 내가 #베이비룸 을 사서 튼튼이와 조금 분리시켜보기로한다. 요즘 물릴까봐 무섭다 😭
사랑이도 스트레스 받겟지..
혼자 사랑받다가 굴러들어온 쪼꼬미때문에
이사는 #부동산 이랑 이야기해보았는데
생각할시간이 필요하다
결국 나만 좀더 견디면되는데..그러면
아기데리고 이사하는 복잡한과정을 피할수있을텐데 싶다
튼튼아 엄마 조금만 도와주렴 🙏
에너지넘치는 아들, 돌까지만 버티면 또 한결수월하다고하니 조금만 더 힘내보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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