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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리티지산후조리원 에서 연계된 #베이비스튜디오 는 총 두곳
둘다 베이비스튜디오 업계에선 젤 유명하고 또 그만큼 비싼곳
대신 만족도도 높고 메이킴은 흑백사진이 시그니쳐이고 아베끄마망은 한강뷰를 바라보고 푸른 소파가 시그니쳐샷 이라고 불릴만큼 예쁜 사진은 보장이되는것같다
이 두 스튜디오의 성장앨범은 (백일촬영, 돌 촬영)해서 200에서 400 정도 예산을 잡는데 나는 너무 비싸다고 생각도 했고
두곳 다 상담받으며 그냥 하자..생각도 했다가
날짜조율도 했다가 결론적으로는 취소했다😭
그러면서 백일도 지나가고, 200일도 지나가고.....
뭔가 스튜디오 사진은 하나 남겨주고싶고
돌 스냅까지 그냥 기다릴까? 하다 즉흥적으로 스튜디오 사진찍으러 방문했다. 다행히 코로나로 인해 예약은 널널하다
가격도 착한편
분당 수내동에 있는 #모이앤마이유
낮잠 5분자고 도착해서 걱정이컸어요 😟
이쁜 옷 들이 많아서 엄마가 고르기 어려웠어요 🥰
도와주시는 선생님도 계셔서 다행이었어요 😀
화이트배경, 그레이배경- 인물위주의 아기스튜디오 예요
인형이 맘에듬요
핸드폰으로 사진을 좀 많이찍어주고 싶었으나 엄마가 정신이없었음
인물위주의 깔끔한 스튜디오
너의 꿀벅지...🍯🐝
예쁜 남자애기옷들도 많아요
오전 오후 두타임 촬영인데 오전은 11시부터 1시까지 촬영가능하고
낮잠이라던가 아기 맘마 먹이는시간도 여유롭게 생각하고 갈수 있었다
튼튼이네는 아기 두컨셉 + 가족사진 찍었는데
컨셉이 바뀌면서 옷 갈아입을때마다 쉬는 시간을 주시는데 튼튼이는 한시간안에 다 찍는걸로
후딱치고 빠지기-
컨디션좋은 타이밍을 맞춰서 후다다닥.
다행히 재촬영하지 않아도될 정도로 울지않았고
원본받아봐야 알겠지만 웃는 사진이 많이 건진것같아서 나름 기대중
한가지 아쉬운건 가족사진 찍을때
이미 아기사진 찍으며 엄마가 아기 옷갈아입히고
아기사진찍을때 재롱을 다 피웠전지라
머리도엉망..영혼도 가출돠어있고... ㅋㅋㅋㅋㅋㅋ
그냥 현실적인 가족사진이 나올듯 😭
한시간 안에 나름 3컨셉 찍어서 만족스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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