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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이유식 돌입- 수면교육 다시 한번 시작해보기튼튼이의 첫 1년 2022. 10. 6. 00:09반응형
하루에 두끼를 먹이니 전쟁같은 나날
중기부터 야채두개에 육수까지 내야하니
미추어버리겠다 😭
이제 동시에 여러개를 해야해서
1단에 이유식을 만들고 2단에 이유식을 중탕해서 먹이고
엄마는 바쁘다바빠
양도 80 에서 120을 먹어야해서 250 만들어도 고작 3끼분량밖에 나오지않는다
그만큼 자주만들어야 한다는 이야기
대파뿌리, 양파, 당근 반개 넣고 센불에 끌이고
끓으면 약불로 1시간 끓이기
남은 닭 다리 살과 안심살은
사랑이도 나눠주고 (사랑이 계탔다 🐕)
닭죽 만들기
다시시도하는 수면교육
망가진 수면교육을 다시한번 붙잡아보기위해
밤이 무서운 나를 위해 다시한번 해보자 싶어서
#퍼버법 도전
퍼버법 별거없다.
아기가 졸려하면 수면 의식 ( 목욕- 막수- 기저귀 갈기- 자장가나 책읽어주기- 애착이불이나 인형주기- 잘자 인사하고 나오기) 을 해주고 나오라는건데
튼튼이 울기시작 😢
급기야 방을 탈출!!!
안되겠다 싶어 범퍼침대에 가두고 다시 안녕 하고 나온다
#3분 울고 가서 토닥토닥
튼튼이 할수잇어! 잘수있어 !
5분 울고 가서 토닥토닥 반복
10분후에 가라는데 다시 3분후에갔다
아우
도저히 맘아파서 애 못울리겠다
애가 범퍼에 갖쳐서 소파에앉은 🛋나를보며 팔을 뻗고
엄마 엄마 하며 우는데...😭
이게 뭐하는 건지
누굴위한건지
애가 저렇게우는데....
도저히 그걸 못보겠다
나도 눈물이나고..
수면교육이 대체 뭐라고
내가 조금 힘들고말지, 조금안아주고 말지 😭
우는애를 쳐다보고 있는 것도 학대같고
마음도아프고
여러가지생각이.들면서
나는못하겠다 도저히 😭
그냥 내 허리가 끊어지는 한이 있어도 안아재워야겠다
결국 미안해서 젖물리며 재웠는데
어찌나 서러워하는지..자면서도 울먹인다 🥺
엄마가 미안해
내일부터는 안아서재울게 😢😢
나의 허리여..안녕 그동안 고마웠어
(튼튼이 8.5 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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