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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화로운 밤잠, 전쟁같은 낮잠
    튼튼이의 첫 1년 2022. 7. 17.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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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튼튼이 #100 일을 거의 앞두고 

    #밤잠 은 이제 10시를 #막수 로, 오전 7시에만 수유해주면 10시까지도 잘 자주어 고마운데...💤

    새로운 헬게이트가 얼렸으니 그것은...바로

    #낮잠 🌤

    낮에 깨어있는 시간이 점점 길어지고,

    낮잠의 시간은 점점 짧아지고

    자봤자 30분 혹은 1시간

    기분이 좋으실땐 2시간

    낮잠 들기도 어찌나 어려운지

    같이 누워드려야 하고

    안아드려야하고..토닥토닥 해 드려야하고

    아이고 내허리..아이고 내손목 😭


    힘좀빼게 #터미타임 오래하고

    파닥파닥 발차기도 오래시키는 편인데도

    아드님의 체력과힘을 따라가기가 벌써 힘에부친다

    5시간 정도 깨어있어야..낮잠자려고하는데

    깨어있는지 4시간부터 칭얼칭얼 거리기시작한다

    내내 안아드리고..#유모차 밀어드리는데

    왜 매번힘이드는지

    이젠 낮잠조차 #스와들업 채워버린다

    여전히 낮잠자다가도 #모로반사 가 있어서

    튼튼이는 깊은잠을 위해 조금더 해야할듯하다

    엄마아빠가 번갈아가며 안아주는데도 불구하고

    내게서 나는 엄마냄새..가 있는지 (엄마는 젖냄새 가 있을거라고 한다) 내게안기려하고..가슴 잡으려고하고

    그렇다. 😭

    100일의 기적은 40일무렵부터 통잠으로 일찍 왔지만,

    낮잠의 기적은 오지않았다 😭😲

    힘을빼거라..(그래야 낮잠자지)

     

    엄마가 혼신의 힘을다해 낮잠을 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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