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포도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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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포도호텔- 레스토랑, 그리고 집으로 출발튼튼이의 여행기/제주도 2020 2023. 2. 10. 01:14
2년전에도 비가왔는데 이번에 왔을대도 비가 주륵주륵 6시에 눈뜬 튼튼이는 엄마와 할머니와 함께 산책을 아침이슬 맺친 날에 산책을 한다 정말 제주는 아름다운곳 평화롭다 한가하고 평화롭고 여유가 넘친다 눈에서 레이져 나오긋다 내복입히고 식당도 그냥 왔다 보기엔 좀 그렇지만 튼튼이는 내복을 편해했다 밥먹는데 바로뒤 정병국 국회의원이 있었다 (지금은 백수) 아침식사하고 라운딩이있는지 비와서 취소될까 걱정하다가 내내 정치이야기만 해서 아빠가 밥먹는대도 내내 정치이야기 냐며... (입맛없어지려고 한다며...ㅋㅋㅋ) 정치인답게 말이 많다 엄마는 성게미역국, 나와 아빠는 포도정식 조찬 비가와서 산책은 호텔 안에서 하기로한다 살짝 습하긴하지만 비가와서 공기도 깨끗 아침부터 에너지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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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포도호텔- 한실, 코리안룸 with 히노끼탕튼튼이의 여행기/제주도 2020 2023. 2. 9. 01:13
2년만에 다시온 #포도호텔 그때보다 예약은 더 치열했다 26객실뿐인곳에, 신혼부부들이 요즘 엄청온다고 한다 하긴 해외여행을 못가서...요즘 많이들 제주로가니 그런것같다 어째 2년전보다 가격이 더 오른 포도호텔 🤯🤯 아기가 있다고 말씀드리니 다른어메니티는 없고 #아기침대를 제공한다고 했는데 너무 센스있다 #범퍼침대 !! 범퍼침대가 이리 좋은줄몰랐다 (우선 애를 가둬둘수있다) #도노도노 의 범퍼침대와 이불, 패드 그리고 배게까지 준비되어있다 지난번엔 양실에 머물렀는데 이번엔 #한실 왠지 할머니네를 떠올리게 하는 노란장판 느낌의 바닥재 제주는 장마 시작이라 비가오는 풍경조차도 예뻣다 욕실- 한실에만 있는 300년된 나무로 만든 히노끼 탕 이거때문에 양실과 한실 가격차이가 난다 물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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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 포도호텔튼튼이의 여행기 2023. 1. 21. 01:15
객실이 적어 예약하기 힘든 #포도호텔 그전에 포도호텔 예약 실패했을때 바로 옆에 아넥스 호텔 묵었던 적이 있는데 비교불가.... 비교자체를 해서는 안되는거였다 건축가 이타미 준 의 설계로 만들어 진 포도호텔 객실이 적어 예약이 어렵고, 그래서 언제가든..성수기던 비수기던 정말 조용하다 방에서 보이던 가든뷰.. 진정한 가든뷰 ㅎㅎㅎ 너무 평화롭다 방에서도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밖에나가서 구경해도 되고 평화 그 자체 룸에 들어서는 순간, 그 깔끔함과 비가 와서 물안개와.... 한실을 예약하지 못한 아쉬움이 씻겨 나간다 천장 창고가 높아서 맘에 듬. 호텔중에서 단층으로 이루어 졌기에 이런구조가 가능하지 않았나 싶다 우리 신혼여행 때 묵었던 숙소가 생각난다며 남편과 수다수다 어메니티는 이솝 깔끔한 룸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