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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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타워커힐 - 수영장튼튼이의 여행기 2023. 5. 5. 09:49
튼튼이가 제주도 다녀온 이후로 무척좋아하는 수영장 비스타 워커힐 수영장은, 이렇게 통창 으로 되어있어 좋지만.... 유아풀 수심이..... 유아풀이라고 하지말고 그냥 신생아 풀 이라고 해도 될듯하다 너무 시시해 하는중 물을 무서워하는 아기라면... 좋을듯 락커도 탈의실 안에 있는 라커가 아니라, 수영장 한 구석에 위치해서 조금 열악한 편 91cm 정도 되는 아기에게, 종아리 정도깊이의 유아풀이라 엄마는 나름 안심 하고 아기를 놀게 해도 될듯하다 빠질염려 전혀없음 결국 너무 시시해 우리는 으른풀로 넘어왔다 아빠가 초큼 고생했지만, 행복한 모먼트 발차기 첨벙첨벙 하면서, 앞으로 나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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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 아기와 호캉스 - 그랜드워커힐 서울 수영장, 조식뷔페, 룸서비스, 빙수튼튼이의 첫 1년 2022. 10. 1. 01:44
사람이 없어서 이때다 싶어 이용하는 수영장 사실 수영장 하려고 왔다 👙 넘치는 에너지를 주채못하는 튼튼아, 물에서 맘껏 놀으렴! (그리고 자주렴..!) 호텔에서 수영모를 꼭 써야한다고 아니..얼굴 담글거도 아니고 머리도 없는애한테도 예외는 안되어서 그냥 걸쳐준 수영모 물 보자마자 흥폭팔 컨트롤 안되기 시작 두리번 두리번 날리났다 몸은 여기저기 가고싶고 신기한건 투성이고 목욕할때 처럼 물장구도 쳐보고 나를 데리고 가라며 안갈시엔 나혼자가겠다? 를 시전한 튼튼이 힘들까봐 잠깐 밖에 데리고 앉아있는데 너의 배 어쩔거니..? 물배니..?원래 너의 배니..? 수영장에서 파닥파닥하고 엄마와 아빠가 꺼낼땐 자기 다시 들어가고싶다며 힘으로 버팅기다가 (이제엄마아빠 못당하겠다 정말 ㅠㅠ) 겨우겨우 꺼내서 달래..